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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ron 17-50

보리 + 옥수수 차의 원료 수도물을 도저히 믿을 수 없어서(그래서 아리수인지 뭔지도 안 마신다), 항상 물을 끓여서 마신다. 더군다나 집의 수도관이 도무지 신뢰 불가 수준을 자랑하는 터라, 물을 끓여 마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물론 구수한 맛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옥수수차를 먹다가 보리차를 한 봉 더 샀는데, 귀찮아서 둘이 휘휘 섞었다. 결과물이 아래 사진... 맛이 어딘가 멜랑꼴리하다. 보리차 맛도 아닌 것이 옥수수차 맛도 아닌것이 대단히 unique한 맛이 .. 더보기
ray of streetlight     시골에 가면 밤이 되면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 보인다.   집이 듬성 듬성 떨어져 있는 마을 같으면 멀리서 집의 조명만 몇몇 보일 뿐 달이 없는 밤이면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다.   히지만 별이 보인다.   시선을 위로 향하면 총총한 별들이 보인다.             도시는 밝다.   도시는 별.. 더보기
흘러가는 구름 혹시 구름이 흘러가는 걸 본 적이 있는가? 가만히 보고 있으면 곧 알게 된다. 구름이 은근히 빠르다는 사실을...   HDR은 내 전공분야(?)가 아니라서... 사실은 게을러서... 포토샵에서 마스킹 작업이 귀찮아서 그냥 사진 한 장으로 뚝딱 만들어 낸 사진. 눈으로 본 것과 제일 비슷하게 만들어봤다. 집 뒷산이 북한산이라 날씨만 좋으면 구름이 흘러가는 걸 원 없이 볼 수 있다. ~_~     * 이 포스트는 .. 더보기
오랜만의 하늘         오랜만에 하늘을 찍어봤는데, HDR을 만들려고 생각해서 다섯 장을 찍었지만 결국 결과물은 그냥 한 장 찍은 것만 못하다.   -_+;;   요즘 맑은 하늘을 보기가 잠시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파란 하늘과 구름이 조화롭게 흘러가서 사진으로 담아봤다...   HDR은 시도 안하니만 못했던 것 같다...   =_+;;;;;     나머지 사진은 다음에.. 더보기
Death of bugs 죽은 벌레들   기술의 발전이란 참으로 무섭다. 사진기를 만진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그러면서 많은 카메라와 렌즈들을 만져봤지만, 정말 1년만 지나면 카메라 성능이 무지막지 하게 발전하는 통에 놀랍기만 하다. 몇 년 전에 200만원 주고 산 중급기(캐논 EOD-20D) 보다, 1년 전 쯤에 100만원도 안 되는 돈을 주고 산 보급기(소니 알파200)가 훨씬 더 잘 나온다. 화소는 물론이요, 노이즈패턴도 필름그레인 비슷하게 뿌려지기 때문에 너무나.. 더보기
이마트 사이다     이마트에서 자체상표(PB상품; Private Brand)로 사이다와 콜라를 팔고 있다. 가격이 900원도 안 한다.   물론 차갑게 해서 파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마실려면 냉장고에서 좀 차갑게 해야 한다.   그러나 가격이 싸기 때문에 양으로 승부해야 하는 곳에서는 나름 괜찮을 것 같다.   야유회나 뭐 그런 곳에서 가끔 이런 종류의 음료가 많이 필요 할 때가 있지 않나.    .. 더보기
남산타워의 명물, 자물쇠들     나는 HDR 이미지를 잘 만들지 않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귀찮아서... 일단 같은 구도로 여러장을 촬영해야 하기 때문에, 보급기종을 쓰고 있다보니 삼각대가 없으면 불가능한 작업이다. 그래서 한장을 가지고 모종의 방법을 사용해서 shadow/highlight를 적당히 조절해서 그림을 만든다. 하지만 HDR 이미지의 품질은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일반 사진과 비교를 불허한다. 모든 상황에 적용 할 수 있는 .. 더보기
eat me, please     When you gaze into fisheyes, also fisheyes gaze into you... - FROSTEYe   네가 생선눈깔을 들여다 볼 때, 생선눈깔 역시 너를 들여다 본다.         Technical data : Sony Alpha 200, Tamron 17-50 f=1:2.8 Digitally Retouched.      .. 더보기
walking after rain 비 온 뒤에 명동거리에서.큰 의미는 없다.나는 크롭이나 트리밍을 잘 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 사진은 잡것이 프레임 안에 너무 많아서 부득이 정방형으로 잘라냈다.*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mage Generator]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코코 샤넬 남자들의 로망이 자동차, 카메라, AV 같은 것이라면, 여성들의 로망이라고 하면 역시, 비싼 핸드백, 보석, 옷, 구두 같은 것이다. 마드모아젤 샤넬... "남자가 없으면 살 수가 없었다"고 고백한 그녀는 2차 대전 때는 독일군 장교와도 잤다. 덕분에 2차 대전 전범 혐의도 받았지만 유야무야 넘어갔다. 정계에 꽤나 힘센 친구들이 많았던 그녀는 정치적으로나 상업적으로나 크게 성공한 여인 중 하나다. 지금은 그 브랜드가 명품의 대명사가 되어 있.. 더보기
술... 술.... 술......     술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런데 몸은 술을 잘 받지 않는다.   많이 마시면 알아서 토해낸다.   그리고 잠을 잔다.   쿨쿨쿨.   그래서 나는 주사가 없고, 보통 뒤처리를 내가 해야 하는 편이다. -_-   게다가 알콜분해효소가 모자라서 그런건지,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은 저렇게 울긋불긋♡해진다.   =_+;;;   그래도 술이 좋다.  ..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삼성동 코엑스 월드 IT 쇼 2009 LG전자 블로그에서 초대권을 보내 준 덕에, World IT Show 2009라는 행사에 다녀왔다. 사실 제목은 거창하게 달았지만, 겉핥기 식으로 살짝 다녀온 것이라 너무 기대는 하지 마시라... 일단 결론부터 내고 시작하겠다.     갈만한 행사인가?   일단 일반입장료 5,000원인데, 돈 내고 들어가려는 생각이라면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다. 초청장을 어디선가 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구해서 공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