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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 Changing Tides / 파: 변화의 파도 ★★★★☆ FAR: Lone Sails[스팀 링크]의 후속작입니다. 전작을 해보지 않았어도 상관없습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PC는 물론 닌텐도 스위치, PS, Xbox 등 거의 모든 플랫폼으로 나와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다만 플레잉 타임이 2~5시간 정도로 짧습니다). Xbox Game Pass의 경우에는 발매 당일 풀렸습니다. 난이도는 낮은 편으로 굳이 공략이 필요없으므로 아무 정보 없이 플레이 해도 상관 없습니다. 아니, 사전에 아무런 정보 없이 플레이 하는 것을 권합니다. 일단 사서 플레이 해 봅시다. 이 아래로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게임은 텍스트가 전혀 없습니다. 초반의 조작 설명 이후로는 글자라고는 하나도 안 나옵니다. 전작인 론 세일즈에서는 탈 것 안에 글자가 붙어.. 더보기
Serious Sam 4 단평 첫 작품인 First Encounter가 20년 전(2001년)에 나왔으니, 나름 유서 깊은 프렌차이즈라 할 수 있는 시리어스 샘의 신작이 지난 2020년에 발매 됐습니다. 기획 단계에서는 부제로 "Planet Badass"가 붙어있었지만, 다른 언어로 번역 할 때 부자연스럽다는 이유로 "Serious Sam 4"를 최종 타이틀로 결정 했다고 합니다. 시리어스 샘은 AAA급 타이틀은 아니었고, 소규모 제작사에서 만든 게임이다보니 품질보다는 개성으로 어필하는 타입이었습니다. 누가봐도 듀크 뉴캠과 굉장히 닮은 소위 "Badass" 스타일의 주인공 "샘"이 끝도 없이 쳐들어오는 외계 침략군에 맞서 싸우는 FPS입니다. 듀크 뉴캠 제작사는 망해버렸기 때문에(지재권은 기어박스가 인수 하였습니다)... 진퉁인 뉴캠.. 더보기
The Ascent 단평 Xbox Game Pass가 한 달 천원에 낚시질을 하고 있어서 한 번 낚여봤습니다. 올라와 있는 게임들이 뭔가 많아 보이기는하는데 사실 할만한 건 별로 없네요. 실속이 없다고나 할까... 이것저것 건드려보고 있는데, 그 중에 "The Ascent"가 눈에 띄더군요. 스팀에 출시 했을 때 살까말까 하던 중 안 샀는데... 게임 패스로 좀 플레이 해보니 안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탑 다운 슈터입니다. RPG 요소가 좀 들어가 있습니다. 21세기 2022년에 탑 다운 슈터를 하고 있어야 할 이유도 잘 모르겠고, 게임 디자인도 너무 엉성해서 얼리 억세스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이게 정식 릴리즈 판이라니 양심이 없네요. RPG 요소가 들어있기는 한데, 성장이 느리고 무기 종류나 능력치 설계 등이 엉성해.. 더보기
Cyberpunk 2077 단평 기획 단계에서부터 실패한 게임입니다. 등장 인물들의 모든 대사에 풀 보이스 지원, 다양한 엔딩 분기, 압도적인 아트웍 및 게임 내 lore 등을 보면 작업량이 어마어마 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천명 단위 인원이 작업 했어도 몇 년은 걸렸을 겁니다. 일정 관리도 쉽지 않았을 것이고... 하지만 너무 무리한 기획안이 모든 걸 망친 것 같습니다. 게임이 연기에 연기를 거듭한 끝에도 완성되지 못했다는 건 결국 기획 단계에서부터 capa. 를 고려하지 않고 망상만 거듭 했다는 이야깁니다. 해보면 참 안타까운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오픈 월드 구현은 어찌저찌 성공은 했지만, GTA5 등과 비교하면 가소로운 수준입니다. UX는 어떻게 구현을 하긴 했는데, in-game 맵 확대 축소 같은 기본적인 QoL 관련 .. 더보기
압도적인 초가성비, 무선 기계식 키보드 metoo GK68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매일 응모 할 수 있는 Freebies 라는 게 있습니다. 당첨되면 0.01$에 응모한 물건을 주문 할 수 있습니다. 경쟁률이 어마무시해서, 그럴싸한 물건은 수만명이 몰립니다. 인기가 없는 물건도 수천대 1의 경쟁률이라서 당첨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로또보다는 쉬우니까 매일 응모하다보면 언젠가는 당첨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세번 당첨이 됐는데요, 첫번째는 아이폰 케이스, 두번째는 아이폰 케이블, 세번째는 알리익스프레스 앱 알림을 꺼놓고 살다가 당첨된 걸 몰라서 주문을 못했었네요. 이번에 운 좋게 네번째 당첨이 돼서 당첨된 물건이 도착 했습니다. 원래 0.01달러만 결제하면 되지만, 카드 해외 결제 수수료나 기타 등등 합쳐지니 0.33$가 되는 마법... 어쨌든 500원 돈으로.. 더보기
EVGA 게이밍 마우스 X17 EVGA는 미국 켈리포니아 브레아(Brea)에 본사를 둔 PC 하드웨어 제조사입니다. 미국 본사는 사무실만 가지고 있고, 생산이나 연구 시설 등은 대만에 있습니다. 실제로는 대만을 중심으로 한 다국적 기업이 맞겠습니다. CEO인 Andrew Han 역시 중국계 인물입니다. 한국에서는 에브가라고 읽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븨지에이"라고 발음하는 게 정확합니다. 1999년에 설립되어 PC관련 부품이나 완제품 랩탑 등을 팔다가 지금은 키보드 마우스를 비롯한 여러가지를 팝니다. 자체 제작하는 제품보다는 대부분 OEM으로 납품 받아 상표만 달아 출하하고 있습니다. 제품 대다수가 디자인(소위 감성)적인 차별점 이외에는 특이할 것 없습니다. 저가형 제품도 판매하고는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디자인 값인지 성능이나 품질에 .. 더보기
로지텍 Logitech M585 Multi-Device Mouse ★★☆ 로지텍은 전세계 최초의 상업용 마우스를 만든 회사고, 소위 "레이저" 마우스도 로지텍에서 최초로 만들었습니다. 명실공히 마우스의 원조라고 부를만합니다만, 내구성 떨어지는 제품을 너무 비싸게 팔아서 정말 싫어하는 회사 중 하나입니다. 로지텍 제품들은 가성비가 정말 꽝꽝꽝꽝꽝꽝 꽈과광!!!!!이죠. 특히나 클릭 버튼의 내구성이 너무 약해서 비싼 마우스를 버튼 하나 때문에 통째로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버튼만 수리해서 쓸 수는 있지만 뜯고 납땜하고 그러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그러면서도 AS는 또 별로고... 하지만 연구 개발에는, 원조의 자존심이라고나 할까... 그런게 있는 모양인지 정말 열심히인 회사입니다. 특히 로지텍 전용 소프트웨어인 "로지텍 옵션"의 FLOW 기능 같은 건 잘 만들었습니.. 더보기
최악의 스트라이다 짝퉁, EZST 자전거. 2021년 6월 21일 수정 사항 // PVC 가방 제조 브랜드인 [이지스트]와는 관계 없는 자전거 관련 글입니다. 현재 이 글에서 리뷰하고 있는 EZST(이지스트)라는 자전거는 더이상 판매되지 않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스트라이다라는 자전거가 있습니다. 삼각형으로 생긴 톡득한 자전거지요. 접으면 휴대가 매우 편리하기 때문에 도심지에서 출퇴근용이나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데에 적합합니다. 다만 가격이 무자비한데, 50~60만원 정도합니다. 물론 수백만원, 때로는 천만원이 넘어가는 고가의 자전거를 타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런건 사치에 까깝기 때문에 넘어가고... 아무튼 생활자전거가 50만원이 넘어가는 건 애매애매애매에메랄드한 일인 것이죠.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스트라이다 디자인은 특허로 보호받고 있었습.. 더보기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 #StarWars #LastJedi 라스트 제다이를 봤습니다.스타워즈는 한국에서 별 인기가 없죠.아마 개봉 하고 바로 내릴 것 같은 예감에 개봉 첫 주에 봤네요.역시나 예감은 적중...이번 라스트 제다이는 100만 관객도 못 채우고 내렸다고 합니다.포-쓰 같은 거야 한국에서는 장풍 쏘는 무협지 천지에...루크의 모험담도 특출날 것은 없고...이래저래 한국에서는 스타워즈 프렌차이즈가 큰 인기를 못 끌고 있습니다.게다가 한국에서 개봉전 홍보나 시사회도 괴상한 방법으로 진행해서 구설수까지 있었죠...20만원 짜리 G-Shock 시계를 사야 일반 시사회에 초대를 해준다거나 하는 홍보(?)로 인해...안 그래도 인기 없는 스타워즈에 홍보사가 재를 끼얹는 짓까지 했다는군요. 하여튼 스타워즈 시리즈의 팬까지는 아니지만 뭐랄까 보던 정(?)이 있어서.... 더보기
#토르 #라그나로크 #토르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ThorRagnarok 볼만한 영화도 없고 해서 별 기대 안 하고 신촌 메가박스에서 봤습니다.신촌은 생활권과 좀 떨어져 있어서 거의 안 가는 동네인데...금요일 밤인데도 사람이 정말 아무도 없더군요.신촌 메가박스 건물은 부동산 관련해서 무슨 분쟁이라도 있는 것인지 메가박스 빼면 모두 영업을 하지 않고 있어서 더욱 을씨년스러웠습니다. 토르 1, 2편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들 중에서도 약간 뭐랄까 쩌리 취급이죠.그 앤트맨이나 닥터 스트레인지도 완성도는 괜찮다고들 했는데...유독 토르는 미묘한 퀄리티로 인해 유명 배우들이 출연함에도 상대적으로 주목을 못 받았습니다.지금 다시 보니 토르 1은 루튼 토메이토즈 77%, 2편 다크 월드는 66%군요.뭐 나쁜 평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은 수준도 아닙니다.그래서 3편인 토르: 라그나로.. 더보기
#JohnWickChapter2 #JohnWick2 #존윅리로드 #존윅2 벡델 테스트 : 불합격 / Bechdel Test : FAIL 1. 이름을 가진 여성 캐릭터가 두 명 이상인가 O 아레스, 지안나는 여성 조연입니다. 아레스는 이름이 대사로 제시되지는 않습니다. '킹'의 본부 벽에 붙어 있는 사진 밑에 아레스라고 적혀 있습니다. 2. 둘이 이야기를 하는가 X 아레스와 지안나는 서로 만나지 않습니다. 이름 없는 여성 캐릭터 끼리의 이야기 장면도 없습니다. 3. 그 이야기가 남자에 대한 것이 아닐 것 X 이야기를 안 하므로 자동으로 불합격 존 윅 챕터 2, 국내 개봉 이름은 '존 윅 : 리로드'입니다. 감독은 채드 스타헬스키로 전작 존 윅도 감독 했습니다. 그리고 이 양반은, 매트릭스 촬영 당시 키아누 리브스의 스턴트 더블이었죠. 존 윅은 원래 3부작으로 기획되었으나 아직 .. 더보기
#Arrival #2016 #컨택트 #어라이벌 #드뇌빌뇌브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국내 개봉명 : 컨택트 [다음 영화 링크]원제목 : Arrival [루튼 토메이토즈 링크] 벡델 테스트(bechdel test) : 통과1. 이름을 가진 여성 캐릭터가 두 명 이상 : YES2. 그 둘이 얘기를 하는가 : YES3. 그 이야기 내용이 남자에 관한 것이 아닐 것 : YES...일단 백델 테스트는 통과 하지만 딱히 여성주의적 영화는 아닙니다.이 이야기는 뒤에서 조금 더 해보죠. 1. 제목에 대하여연예인 더빙 만큼이나 짜증나는 것이, 영화 배급-수입사들이 해외 영화 수입하면서 제목을 멋대로 바꾸는 겁니다.원래 제목인 어라이벌(Arrival)은 어디로 날아가버리고, 컨택트라니...조디 포스터 주연의 그 1997년 영화 [루튼 토메이토즈 링크] 제목을 그대로 가져왔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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