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ffe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비 맥주 OB Blue 대부분 동네 호프집에 가면 생맥주가 전부 Cass뿐이다. 맛이 없다... 정말 더럽게 맛이 없다. 가까운 곳에서 마시려니 선택의 여지도 없고... 시원한 맛에 마시기는 하지만, 정말 국내 맥주들은 맛이 없다. 개중에 좀 나은 것이 맥스하고 OB 블루 정도랄까? 알고보니 OB맥주가 해외 자본에 인수당해 이제는 국산 기업이 아니라고 한다. 글로벌 시대에 별 의미는 없지만... 아쉽기는 하다. 문제는 이 OB맥주에서 호가든 같은 걸 생산하기 시작했다는 거다... 버드와이저 같은 경우도 예전부터 같은 회사 소속이라 OB에서 생산해왔다. 오리지널 미국산이 아니고, 덕에 한국에서 만들다 보니 맛이 변했다. 호가든 역시, 이제 OB에서 만들고 있다. 일명 O가든. 맛이 없다. 호주산일 적에 느껴지던 그 맛이 어디론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