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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age stamp of Korea

[우표전시036] 삿포로 동계 올림픽 기념 우표 삿포로 하면, 맥주!!!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일본 맥주는 비싸서 자주 못 마신다. 맥스가 저렴하고 맛이 좋아 자주 마시며, 비싼 맥주라고 하면 기네스를 최고로 치기 때문에 기네스가 우선협상대상자다. 나는 일본에 가면 제일 맛있는 음식이 바로 맥주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일본 맥주를 높이 사지만 역시 기네스가 진열장에 있다면 그 어떤 다른 맥주가 선택될 가능성은 Zero에 수렴한다.   삿포로 맥주 - 한글 위키 삿포로 시- 한글 위키.. 더보기
[우표전시035] 탁구 세계제패 기념우표 국력이 모자라 국제 무대에서 주목을 받지 못하는 나라들이 가장 쉽게 택할 수 있는 홍보 방법은 역시 스포츠다.그나마 정치나 자본의 논리에 덜 종속적인 것이 예나 지금이나 스포츠라는 것이 다행이라고나 할까.물론 Moscow, LA 올림픽 보이콧 사태 등 이념에 의해 스포츠 정신이 훼손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이념이라는 것도 사라지고(동아시아의 어느 후진국은 예외로 하자), 오직 선수들의 순수한 기량만을 겨룰 수 있게 되었으니 좋은 일이다.국제무대에서는 후.. 더보기
[우표전시034] 만화 우표 이번에는 만화우표를 소개해 볼까 한다.   한국 만화의 역사는 수난의 역사였다. 한국이라는 나라가 세워진 후 지금까지 제대로 된 대접을 받아본 적이 없다. 박정희 정권 때는 아이들에게 유해하다고 해서 어린이날이면 운동장에 만화책을 잔뜩 쌓아놓고 불을 붙여 태워 없애기도 했다. 만화에 대한 대접이 이 모양이니 만화가들에 대한 대접도 좋았을리가 없다. "라이파이"를 그린 작가 선생님은 만화책 내용 중에 '해방군'이 나온다는 이유로 남산에 끌려가.. 더보기
[우표전시033] 황당한 '반공' 우표 반공이라는 해묵은 이념은 아직도 이 땅위에 건재하다. 한나라당과 일부 패륜 늙은이 단체들은 자신들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 아직까지 반공이니 빨갱이니 하는 단어들을 주워 섬기고 있다. 이들이 이렇게 당당하게 활동 할 수 있는 것은 이런 정당, 정치인, 단체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겠다. 아무튼 이 반공이라는 이념의 허구성에 대해서 긴 말 하고 싶지는 않다. 우표나 보자. 1968년 발행된, 액면가 7원 짜리 "공산학정하의 피압박민족 .. 더보기
[우표전시032] ITU가입 20주년 기념 우표 ITU 가입 20주년 기념 우표, 1972년 발행 액면가 10원4색(파랑, 노랑, 빨강, 녹색) ITU가 무슨 조직인가하니,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그러니까 우리말로 하면 뭐가 되려나?찾아보니 '국제전기통신연합'이라고 하는 듯. 국제전기통신연합 공식 홈페이지(영어) http://www.itu.int/en/pages/default.aspx 이 조직의 홈페이지인데, 영어, 에스빠뇰 등등으로.. 더보기
[우표전시030] 제19회 올림픽 기념 우표 올림픽이라 하면 전 세계인의 꿈의 축제! ...라는 것은 뻥이고, 이제는 올림픽도 상업성에 물들고 정치에 물들고 말았다. FIFA가 주관하는 월드컵과 막상막하의 "쩐의 전쟁"을 벌이고 있고, 특정 국가의 정치적, 경제적 영향력에 따라 종목도 왔다갔다 한다. 스포츠 스타를 우상숭배하는 분위기도 다소 문제. 뭐 고대 그리스 시절의 올림피아드 시절에도, 우승자는 지금보다 훨씬 더한 숭배의 대상이 되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는 걸 보면 사람이란 예나 지금이나 뭔.. 더보기
[우표전시029] 국악 우표     국악 우표 두 장을 소개한다.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국악에서 사용하는 악기들을 묘사한 우표다.             같은 시리즈 인 것 같기는 한데, 악기의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는 것이 재미있다.   거문고 우표는 단 두 가지 색만을 사용했지만 세세한 묘사가 특히 돋보이는 수작이다.   거문고를 뜯는 인물은 점묘 기법으로 부드럽고 자.. 더보기
[우표전시028] 도로건설 우표       다카키 마사오라 불렸던 사나이, 박정희는 반란(쿠테타)으로 집권한 후 자신의 구멍난 정통성을   메우기 위해 경제발전이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독재를 했다.   베트남 파병, 서독에 간호사 및 광부 파견 등으로 외화를 벌어들였으며,   현대의 중동 건설 계약 수주 등의 호재가 겹쳐 어느 정도의 경제 성장은 일궈냈으나,   그 부작용은 만만치 않았다.   그 때 그 시절, .. 더보기
[우표전시027] UN창설 30주년기념 우표 한국은 UN으로부터 크게 도움을 받은 바가 있다. 한국전쟁 당시 북한의 침략을 저지하고 그나마 한반도의 반쪽이라도 차지 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군이 주축이 된 UN연합군의 덕이다. 만약 UN군이 없었다면 전쟁은 정말 일주일만에 끝났을지도 모른다. 낙동강 전선에서 미군의 투입이 없었다면 지금 남한은 김씨 왕조 세습정권에서 쫄쫄 굶고 있었을 것이다. 아무튼 이런 UN에게 도움을 받은 한국은, 정작 이후 UN에 가입을 못 하고 있다가, 북한과 같이 동반 가.. 더보기
[우표전시026] 4대강 유역개발 우표 전직 삽질 전문가이자 설치류가 대통령이 되더니 삽질만 하려 한다. 가만히 놔둬도 될 것을 두들겨 부수고 새로 짓는다거나, 심지어는 남조선 반도를 두동강 내어 물길을 내겠다고 나서니 양식있는 사람이라면 어찌 반대하지 않을 것인가? 그런데 문득 이런 우표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박정희 정권의 경제개발계획이라는 것이 있었다. 젊은이들을 월남으로 보내고, 서독으로 보내서 번 돈으로 일으킨 것이지만 일부 멍청한 인민들은 "박정희가 경제를 살렸다".. 더보기
[우표전시025] 미터협약 100주년 기념 우표 미터법은 프랑스 파리에서 합의되었다. 도량형이 나라 별로 들쑥날쑥 해서는 아무래도 무역이나 과학 발전 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애로점이 있다보니, 세계적으로 통일된 단위가 필요했고, 이 단위를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적으로 합의한 것이다. 미터법은 길이는 Meter, 무게는 Gram, 부피는 Liter를 기준으로 하는 체계이다. 10진수 단위를 사용하며 특정 배수마다 Kilo니 Mega이니 하는 식으로 접두사가 붙는 식이다.     .. 더보기
[우표전시024] 에베레스트 등정 기념 우표 산에 오르는 사람들한테 물으면 항상 돌아오는 대답은 뻔하다.   "거기 산이 있으메 나는 오를 뿐이고~"   산에 오르기를 즐겨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다지 이해되지도 않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은 얼토당토 않은 소리겠다.   하지만 인간의 호기심이랄까, 뭔가를 밝혀내고 못 본 것을 보고 싶어하는 인간의 본능이   밖으로 나와 산과 마주치면, 결론은 등산, 등정이 된다.     작게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