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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닭둘기, 평화의 상징 이 친구들이 갑자기 늘어난 것은 88 올림픽 때문이라고 한다.개회식인지 뭔지 하면서 비둘기를 잔뜩 풀었는데, 그 때 비둘기들이 서울에 자리를 잡게 되었단다.비둘기들은 굉장히 지저분하다고 한다.사진에서도 보면 알 수 있지만 저러고 다니니 깨끗 할 리가 없다.만약 꼬맹이들이 비둘기들한테 달려들면 당장 꺼내오자.비둘기들이 날아오를 때 비둘기 몸에서 발생하는 먼지에는 엄청난 세균이 붙어있다고 한다.그걸 들이마시면 몸에 그리 좋을 것 같지 않으니, 특히 어린.. 더보기
스타킹, 다리, 거리, 인파 사람들이 바쁘게 오고 간다.뭐가 그리 바쁜지 잔뜩 딱딱한 표정으로 오고 간다.심심해서 찍어 본 사진.Hasselblad 503CX + CF 80mm두 장을 이어 붙인 것임.중형으로 찍은 거대한 사진을 리사이즈 해서 웹에 올리려니 역시 감흥이 전해져 오지 않는다.거대한 다리가 눈 앞에서 보여야 제 맛인데... 더보기
이름모를 잡초야 잡초라고 싸잡아 부르지만 모두 저마다 이름이 있습니다. 모 아파트 광고처럼 "잡초네~?"가 아니고 "애기똥풀"이라든지 하는 멋진(?)이름이 붙어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잡초의 이름이니 뭐니 누가 관심이나 가지겠습니까. 그냥 아무데나 나 있으니 잡초지요. 하지만 화단에 잘 다듬어져 있는 인공미 넘치는 녀석들에는 없는 야성미라고 할까, 정돈되어 있지 않은 무언가, 잡초들만의 특유의 매력이 있습니다. 이 들꽃도 보통 민들레하고 닮아서 민들레라고들 부르는.. 더보기
빛망울 빛망울.  흔히 보케라고도 부른다. 보케(bokeh)는 영미권 사람들도 사용하고 있는데, 달리 다른 말로 대체 할 단어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일본에서 온 말이다.  우리말로는 보케 대신 빛망울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 될 것 같다. Texar라는 중국산 120 TLR로 찍은 것인데, 얼마 찍지도 못하고 뭔가 부실해서 곧 고장이 나 버렸다... 하나 더 살까 말까 고민중이긴 한데, 수중에 돈이 있어야... ㅜㅠㅜ 더보기
이런 사진은 크게 뽑아야 하는데... 필름 스캔 작업이 대충 마무리 되었고, 이제 데이터를 정리하고 있는 중이다. 그 중에 일단 마음에 드는 사진 한 장을 뽑아서 올려본다. 16만원 주고 금강제화에서 산 구두인데, 꽤 오래전에 산 것으로 아직도 신을 만 하다. 옷이나 신발 같은 외적으로 꾸미는 데에는 돈을 거의 쓰지 않다 보니...       이 사진을 흑백으로 이리저리 돌리고 자시고 하면 아래와 같은 결과물이 나온다. 역시 디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