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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니콘 필름 카메라 F3 니콘은 자기네 최고급 필름 카메라에 "F+한자리 숫자"로 이름을 붙여왔습니다. F6을 마지막으로 새로운 "F"는 더이상 나오지 않습니다만, F 시리즈 필름 카메라들은 여전히 꽤 인기가 있습니다. 지금이야 중고가 되어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지만, 나올 당시에는 고가의 최고급 카메라 라인이었습니다. F3는 1980년 발매됐는데, 나올 당시 MF Nikkor 50mm 1:1.4 렌즈를 포함한 정가는 1,100달러.. 더보기
일본으로 먹으러 간 이야기 2 - 하카타 편 전편 (아리마 온천) [링크] 어찌 저찌하여 고베에서 후쿠오카의 하카타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리마온천에서 뭐 먹은 이야기인 전편은 이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하카타는 후쿠오카에 있는 도시로 후쿠오카가 한국하고 가까워서, 한국인들 상대로 장사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공공시설 안내문구도 한글로 되어있다거나, 한글 가게 간판도 많고 그래요.   일본의 대중문화에서 꽃꽂이는 무슨 야마토나.. 더보기
코닥이 디지털에 대응 못해서 망했다고? 세상에는 잘못 알려진 사실들이 많이 있습니다. 도시전설이라고도 하는 황당무계한 것들로부터 시작해서 뭐 아주 그럴듯한 내용이지만 알고보면 뻥인 것들까지...         이 사진은 1994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프리랜서 사진가 케빈카터의 작품입니다. 흔히 알려진 이야기가 "작가는 이 사진을 찍고 뭇사람들의 비난에 괴로워 하다가 자살했다"인데요... 사실과 다릅니다. 케빈 카터는 "뱅뱅클럽.. 더보기
안개 1. 아침 저녁으로 샛江에 자욱이 안개가 낀다.                 2. 이 읍에 처음 와 본 사람은 누구나 거대한 안개의 江을 건너야 한다. 앞서간 일행들이 천천히 지워질 때까지 쓸쓸한 가축들처럼 그들은 그 긴 방죽 위에 서 있어야 한다. 문득 저 홀로 안개의 빈 구멍 속에 갇혀 있음을 느끼고 경악할 때까지. 어떤 날은 두꺼운 공중의 종잇장 위에 노랗고 딱딱한.. 더보기
얄미에게 새 장난감을 주었더니 어느 날 다이소에 툐끼랑 잠깐 갔더니, 툐깽이가 얄미 주라면서 공 장난감을 하나 사더군요. 이거 아무리 봐도 얄미가 좋아하게 생기지 않아서 사지 말라고 했더니, 천원 밖에 안 한다며 결국 구입..... 뭐 이미 산 거 버릴 수는 없고 해서, 얄미에게 투입하여 보았습니다.....만......   동영상은 모바일에 맞춰 크기를 줄인 것입니다. 유부트에서 직접 보시려면 이 [링크] 클릭.   이 공이 누르면 삑삑빽빽 소리가.. 더보기
사진 몇 장들(코닥 엑타100 + 엡손 V700 + 텍서 TLR) 필름 두 롤 정도를 최근에 현상한 것이 있어 스캔을 해봤습니다. 한 롤은 코닥 엑타(Kodak Ektar)100 120포맷 이고, 한 롤은 135포맷 후지 슈퍼리아(Fuji Superia) 400입니다. 후지 슈퍼리아는 국내에서 오토오토400 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도 합니다. 슈퍼리아400 이야 마트에 가도 늘 있는 필름이고(롯데에서 유통합니다. 후지의 필름 부문은 국내에서 롯데쪽이 제휴하고 있죠), 워낙에 흔하죠. 요즘에 중형 .. 더보기
날씨가 축축하고 공기도 안좋으니 감성돋는 사진! PC에서 보시면 더 좋습니다. PC에서는 사진을 클릭하면 조금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겁니다. 포토마루에서 현상했습니다. 스캐너는 Epson V700 Photo를 사용했습니다. 이 블로그 검색창에 V700이라고 검색해보시면 스캔한 결과물이 나옵니다. 돈.. 더보기
유진 스미스 W. Eugene Smith 유진 스미스(1918~1978 위키 [링크], 매그넘 포토스 작가 소개 [링크])는 열여덟 살의 어린 나이에 뉴스위크의 기자로 사진 일을 시직했습니다. 1930년대, 당시의 필름은 지금에 비하면 아주 형편 없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매체들이 중형 포맷(6Cm 필름. 120)을 선호했지요. 135(35mm 필름)는 당시 못믿을 필름 취급을 당했고, 사실이 그러했습니다. 중형의 넓은 필름 면적에서 나오는 결과물과 135의 결과물은 꽤 차이가 컸고, .. 더보기
필름 잡담 휴가를 맞이해서, 휴가가서 쓸 필름을 구하려고 오픈마킷을 좀 들낙날락 거렸습니다.135필름은 아직도 파는 곳이 많은 편이지만, 120필름은 전멸이더군요.무난한 색감과 더불어 400이라는 고감도라 조리개가 느린 중형 카메라에서 상당히 유용한 NPH400은 이미 단산이 되었다는군요.후지필름은 주문을 받아놨다가 일년에 두 번 수입을 한다고 합니다.120은 이제 들여오지도 않는 모양이에요...몇년 전만 해도 스튜디오용으로 중형필름의 수요가 그나마 .. 더보기
이루의 필름으로 찍는 사진 시즌2 툐끼에게 필름 사진에 대해서 이것 저것 이야기 해준 적이 있어요. 그랬더니 툐끼는 대뜸, "허세네?" 그러더군요. 예. 필름사진은 허세 맞습니다. =ㅅ=; 아무튼 이 허세쩌는 필름사진을 하려는 사람에게 좋은 책이 두 권이 있는데, 이루의 필름으로 찍는 사진과, 제2탄인 시즌2입니다. 1편에선 아주 기초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필름으로 사진을 찍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필름관리 요령이나 현상, 인화에 대한 간단한 내용까.. 더보기
야옹이 소파에서 자는 히메.고양이과 동물들은 하루에 14시간 이상 자는 것으로 유명하다.그리고 이 녀석들은 보통 낮에는 자고 밤에 일어나 활동하는데, 밤에 자고 낮에 일어나 활동하는 동물들보다 수명도 더 길다고 한다.장수의 비결은 역시 주침야활(晝寢夜活)?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mage Generator]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미녹스 스파이 카메라 MC-007 with Reala ACE 포토마루[링크] 이루님이 소장하고 계신 스파이 카메라입니다.위의 사진을 보면 그냥 멀쩡한 필름 카메라라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아래의 사진을 보게 되면 이 카메라의 크기를 쉽게 짐작 할 수 있습니다. 무지무지 작죠!일반 36mm 필름통과 비교해봐도 크기가 비슷합니다. 필름통 크기만한 카메라라는 것은 쉽게 숨길 수 있다는 이야기겠죠. 미녹스 카메라를 스파이 카메라라고 부르는 이유는 바로 이렇게 작기 때문입니다.흔히 미녹스판이라고도 부르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