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선

비 온 뒤 구름 오늘은 대단히 피곤한 하루였다. 회사에 공무원이 왔는데 이 양반들이 자기네들 실수로 오후에 다시왔다. 회사는 손님맞이를 하루에 두번을 해야했고 덕분에 회사에 12시간 가까이 있게 되었다. =ㅅ= 먹고 살려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퇴근 하면서 찍은 것이다. 오후에 갑자기 엄청난 바람과 함께 비가 쏟아졌는데, 비가 온 뒤로 기온이 뚝 떨어져서 무척 추워졌다. 입추가 지나더니 정말로 이제 가을바람이 분다. 비가 갠 하늘이 어둑어둑해지는 와중에.. 더보기
가로수에 댄 부목 가로수에 댄 부목에 고무타이어와 피복전선, 못 등이 너저분하게 붙어있다.햇볕을 받은 그 모습이 왠지 인상적인 질감을 가지고 있어서 촬영했다.큰 의미는 없는 사진이지만...이 사진 이야기는 아니지만서도, 아무 의미없는 것들의 조합이 가끔은 꽤 근사한 모양을 내줄 때도 있다.찾아보면 의외로 그런 장면이 많지만 나는 아직 실력이 모자라 그것들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mage Generat.. 더보기
거리 풍경 우리가 문명을 향유 할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든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 덕택이다. - 디스커버리 채널, 마이크 로의 "Dirty Job"에서.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mage Generator]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건너편 당구장   코닥 컬러플러스 200 니콘 FG 50mm f=1:1.8 Series E   당구장이라는 곳도 많이 줄어들었다. 당구장, 만화가게가 대표적인 위락시설이었는데 이제는 PC방이 그 자리를 거의 메꿔버렸다. 노래방도 요즘엔 드문드문 보일 정도로 PC방이라는 카테고리가 성업중이다. 플레이스테이션이나 Xbox360 등등의 게임기를 들여놓고 장사를 하는 콘솔방이나 보드게임 카페 같은 새로운 업종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실패한 것 같다. 최근.. 더보기
비 온 뒤 옥상 비 온 뒤에 옥상에 올랐다. 줄줄 내리던 비가 언제 그랬냐는 듯 구름이 싹 걷히고 해가 얼굴을 내밀었다. 물론 이내 져 버렸지만.      비가 온 뒤에는 먼지가 없어져서 공기가 맑아진다. 또 사물이 빗물에 살며시 젖어서 발색이 좋아진다. 풍경 사진을 찍기에 최적의 조건이 되는 것이다. 비가 그치고 날이 개면 반드시 사진기를 들고 밖으로 나서자. 어디 멀리 못 나가더라도 사무실이나 집 주변이라도 기록해보자. .. 더보기
흘러가는 구름 혹시 구름이 흘러가는 걸 본 적이 있는가? 가만히 보고 있으면 곧 알게 된다. 구름이 은근히 빠르다는 사실을...   HDR은 내 전공분야(?)가 아니라서... 사실은 게을러서... 포토샵에서 마스킹 작업이 귀찮아서 그냥 사진 한 장으로 뚝딱 만들어 낸 사진. 눈으로 본 것과 제일 비슷하게 만들어봤다. 집 뒷산이 북한산이라 날씨만 좋으면 구름이 흘러가는 걸 원 없이 볼 수 있다. ~_~     * 이 포스트는 .. 더보기
변전소. 길 가다 찍은 막샷   경기도 의왕시에 놀러 갔다가 찍은 막샷.   아무 생각없이 셔터를 눌러서 그런지 폼도 안 나고 영 어색하고 이상하고 배경도 정리가 안 되어 있고   한 마디로 C급 사진.   좀 여유가 났더라면 담장에 찰삭 붙어서 멋있는 앵글로 담았을텐데 아쉽다.     요 며칠사이 30롤 가량의 필름을 스캔하고 있다.   이제 필름스캔의 끝이 거의 보일 듯 말 듯 하다.   비가 내리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