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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2017, 태극귀들. 흔히 태극귀, 박사모라 하는 사람들. 자기들끼리는 애국인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들은 코로나로 인해 집회/시위가 제한되기 전까지는 매주 주말 빠지지않고 광화문에 나와 박근혜 석방을 외쳤었습니다. 아마도 2017년 초. Camera: [Rollei 35 S] Film: [Fuji Velvia 50(135)] Scanner: [Epson V700] Developed in [포토마루] 필름을 촬영 중간에 빼내다가 빛이 들어가서 몇몇 컷에 빛이 번진 자국, 즉 뿌옇게 변색된 곳이 있습니다. 전-혀 의도하지 않았던 것입니다만, 오히려 더 분위기를 고조시켜주고 있달까요. 필름 사진을 하다보면 이런 우연히 나오는 실수가, 더욱 좋은 사진을 만들어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필름 사진만의 매력이랄까요. 더보기
2018년 2월 24일의 애국시민들 2018년에 1961년을 사는 사람들.요즘 매주 토요일마다 광화문 거리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다니는 분들입니다.이 양반들이 그래도 나름 지조(?)가 있는 것이, 이명박 구속 현장에는 코빼기도 안 비치더군요.이명박 피붙이들만 질질 짜고 있고...일국의 대통령까지 한 양반이 얼마나 얄밉게 굴었으면 구속 당하는 길에 지지자 하나 마중을 안 나오는지 참 신비롭죠.아무튼 박근혜만 사랑하시는 이 분들...남은 여생 정신을 차리기는 어렵겠고, 매주 토요일마다 운동삼아 열심히들 잘 해보시라고 응원 보내 봅니다. 더보기
2018년 1월 20일의 애국시민들 요즘 토요일마다 자칭 "애국시민"들이 광화문 일대를 돌아 청와대로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머리수가 꽤 됩니다.토요일이면 태극기와 성조기, 이슬라엘 국기(???), 영국 국기(??????) 등이 흩날리는 근본 없는 자칭 애국자들의 대열을 볼 수 있습니다.서울 풍경을 더욱 황량하게 만들어준달까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판결을 받은지도 이제 딱 1년이 됐습니다.문재인이 못마땅한 것은 저도 동감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박근혜 보다야는 낫죠.이 분들의 애국병이 조속히 치료되기를 빌어봅니다. 더보기
2017년형 우국(愚國)지사들 2017년 2월.시청 앞 일대에 집결한 우국지사들. 이 분들은 매주 토요일인가에 아직도 시청 일대에서 행진을 하는데, 얼마전 보니 한 50여명 정도 되더군요.요즘은 일당을 안 줘서 그런 것인지 대가리수가 많이 줄어든 모습입니다.다만 요즘 문뽕에 중독된 분들이 하는 짓이 이 우국지사들하고 다를 바가 없으니...역시 갈 길이 멉니다.정치인은 빠질의 대상이 아닌 감시의 대상이라는 것... 더보기
2016년 11월 #경복궁역 부근 당신은 대통령입니다. 어느 날 인민들 백만명 정도가 "평화시위"를 한다면서 모여서, 웅앵옹 쵸키포키 왱알앵알 떠들다가 대충 끝나고는 쓰레기까지 치우고 집에들 가네요. 아유 평화로워라... 당신이 대통령이라면, 어이쿠 당장 하야해야겠구나, 싶습니까? 물론 경찰은 위에서 하라면 하라는대로 하는 조직입니다. 제일 극적인 예는 2차 대전 당시 파리 경찰을 들 수 있습니다. 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자 프랑스는 독일에 의해 점령 당했고, 파리에는 괴뢰 정부인 비시정권이 들어섭니다. 비시 치하에서 파리 경찰들은 대독 레지스탕스를 소탕하는 "치안" 임무를 수행 했습니다. 그리고 에끌레르 장군의 자유 프랑스 사단에 의해 파리가 해방되고 나서는 나치 부역자들을 잡아들이기 시작했죠. 누군가는 치안을 유지해야 하고, 그 궂은.. 더보기
박근혜 예비후보의 최저임금 5,000원 박근혜 예비후보가 한 토론회에 나와 최저임금이 한 5,000원은 넘지 않냐고 한 모양입니다(오마이뉴스 관련기사).대통령이라는 직업은 국가의 큰 방향을 결정하는 자리이니, 세세한 디테일은 놓칠 수도 있습니다.옆집 강아지가 심장사상충으로 죽었다고 대통령 탓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하지만 최저임금이라는 것은 얘기가 조금 다릅니다.소위 "복지담론"과 "내 꿈이 이뤄지는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하방을 향하는 박근혜 캠프의 요즘 움직임을 보면, 박근혜 본인이 최저임금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었다는 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정확한 액수인 4,580원을 십원단위까지 정확히 알고 있을 필요는 없지만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감"이 있어야 소위 "서민을 위한다"는 입에 발린 거짓말에 한 숟갈의 설득력이라도 뿌릴 수 있을테니.. 더보기
노회찬, 심상정의 진보신당 탈당을 지켜보면서 뭐 이제 탈당도 하셨고, 저도 지지를 접었으니 대충 써보겠습니다. 진보신당이라는 정당은 민노당의 주사파 논쟁을 겪으며 만들어졌습니다. 창당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조승수 노회찬 심상정은 민노당 내 주사파의 존재를 비난하며, 주사파 없는 진보를 만들겠다며 진보신당을 창당합니다. 진중권이라든지 하는 명망있는 지식인들이나, 유명인사들이 뜻을 함께했지요. 진보신당은 촛불시위 등에서 그 존재감을 드러내며 약진하는 듯 보였습니다만...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후보였던 심상정의 중도사퇴, 서울시장 캠페인을 완주하면서 한명숙의 발목을 잡았다는 비난을 받은 노회찬, 그리고 민노당의 양보로 얻어낸 의원직이 과연 다음 총선에서도 유지가능 할 것인지 의문부호 투성이인 조승수 등 안팎으로 거센 도전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리고.. 더보기
박근혜의 'MB와 거리두기' 이명박 대통령의 실정은 해를 거듭 할 수록 그 정도가 심해지고 있다.복지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대신 그 예산을 모조리 대운하, 아니 4대강 살리기로 돌렸다.수자원공사까지 동원해 4대강 살리기에 나설 모양인데, 아시다시피 공기업인 수자원공사는 국회에서 예산편성을 간섭 할 수 없다.이것 저것 더하면 8조원~10조원 정도의 예산이 강바닥 모래 파고 '보'를 세우는데 쓰일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실정이 거듭되면 제일 이득을 보는 것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다.흔히 한나라당의 대척점에 민주당을 놓기 쉬운데, 사실은 약간 다를 수 있다.우석훈 박사의 블로그를 보면 쉽게 감이 올텐데, 한나라당이 밉다고 해서 민주당을 밀어 줄 사람들은 많지 않다.오히려 한나라당의 이명박 대통령이 실정을 거듭하면 같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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