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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자존심 있는 파스타 가게, 우뇽 뚝배기 파스타 음식점은 별처럼 많지만 맛있는 곳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공효진이 나왔던 모 드라마의 영향으로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꽤 생겼었는데 지금은 거의 다 망했죠... 제일 중요한 것이 맛인데... 여기저기 다녀보면 제가 직접 하는 파스타가 훨씬 더 맛있을 정도인 가게가 너무 많아서 돈주고 사먹고 화가 나는 파스타집이 많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우뇽이라는 파스타 체인은 나름 자존심있는 체인으로, 맛도 썩 괜찮습니다. 홈페이지(링크)도 따로 갖춰놓고 있군요. 홈페이지는 좀 촌스럽지만 우뇽이라는 체인점의 특징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노량진점만 가 보았지만, 다른 곳도 맛있지 않을까 싶네요.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조하시길. 사진을 아이폰으로만 찍어서 좀 지저분합니다. ㅠㅜ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 더보기
중앙아시아의 맛, 동대문 사마르칸트 중앙아시아에 있는 나라 우즈베키스탄의 도시 사마르칸트.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실크로드의 중간 기착점으로도 유명했다고 하네요. 일제시대 일제의 압정을 피해 국경을 건너 만주와 소련으로 이주했던 한인들이 스탈린 정권에 의해 강제로 떠밀려 가야 했던 곳이기도 하죠. 동대문에 있는 식당 사마르칸트(혹은 사마리칸트... 표기가 뒤죽박죽입니다)는 바로 이 도시의 이름을 딴 곳입니다. 좀처럼 접하기 힘든 중앙아시아의 문화와 맛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는 곳이죠.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이 싸다거나 음식이 유별나게 맛있다거나 하진 않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중앙아시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맛있는 음식을 파는 것은 아니라서, 미식.. 더보기
신당동 나들이, 진미 떡볶이 + 커피산책 왕십리 CGV에서 아이맥스 3D로 그래비티를 보고 난 후, 바오쯔에서 만두를 먹은 툐끼와 함께 커피나 마실까 하고 나섰습니다. 검색을 좀 해보니 커피산책이라는 곳이 있다고 해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 되는 곳이라 슬슬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툐깽이가 방금 만두를 먹어놓고 이번에는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하는 거 아니겠어요? 음 뱃속에 그지툐라도 들었나... 싶었지만 어쨌든 툐와 함께 떡볶이를 먹으로 진미떡볶이라는 가게로 들어갔어요. (툐끼의 반론권을 보장하기 위해 실어보는 툐끼의 주장: 자기는 만두 먹고 배불렀는데 제가 가자고 해서 갔다는군요. 그랬나? 아닝거 같응데...?) 바오쯔 바로 옆에 있습니다.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냥 바오쯔에서 나와 가까운 곳에 있어서 들어갔는데 나중.. 더보기
구로역, 불노초 양갈비 툐깽이는 다이어트 한다면서 맨날 뭐 먹을 거 사달라고 졸라요. 급기야는 고기가 땅긴다면서 양고기를 산 거 아니겠어요? 헐... 그래서 양고기를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지하철 1호선 구로역 부근에 있는 불노초 양갈비 라는 곳이었습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치는 위의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주차는 좀 애매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위치가 좀 애매한 곳에 있다는 거 빼면 만족스럽게 먹고 왔습니다. 밑반찬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다 먹지 못하고 남길 정도였는데 아깝더군요. ㅜㅠ 양갈비는 부드럽게 씹히면서도 맛이 독특해서 좋았습니다. 가끔 양고기에서 냄새난다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아무 냄새도 안났어요. =ㅅ= 양갈비나 양고기 이외의 다양한 요리메뉴.. 더보기
신당동 중국식 만두집, 바오쯔 머나 먼 신당동... 영화를 보고 출출한 배를 채우러 향한 곳은, 신당동에 있는 바오쯔라는 중국식 만두집이었습니다. 그래서 땡볕이 쏟아지는 지난 여름날 찾아가봤더니 아니 글쎄 내부공사중. 헿.뷁.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돌아서서 다음을 기약했는데, 이번에 기어코 방문하게 된 것이죠... 위치가 좀 애매한 곳인데요, 이 링크를 누르시면 대충 위치가 나옵니다. 아니면 스마트폰의 네이버맵 엡에서 바오쯔로 검색하셔도 나와요. 다음에는 아직 바오쯔가 등록이 안되어 있군요. 군교자 같은 경우는 매운 맛, 순한 맛 두가지 중 하나를 택해 주문 할 수 있습니다. 매운 맛을 즐겨보려고 했지만, 마침 재료가 떨어진 관계로(점심시간에 갔으니 이른 시간이었는데도요!), 어쩔 수 없이 순한 맛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순한 맛도 절.. 더보기
동천홍 목동점 목동에 있는 고급 중국집입니다. 서울에 몇 군데 더 지점이 있는데 목동점에만 가보았습니다. 목동점이 본사라고 하네요. 공식 홈페이지를 갖추고있으나, 외주로 만든 것 같은데 관리도 안되고 웹표준에도 안맞고 그저 그렇습니다. 퓨전 차이니즈 레스토랑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뭐 현지화된 중국음식을 파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위치는 오목교역 부근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크게 보기 오목교역.... 옛날에는 목동아파트와 CBS 건물만 있던 휑하던 곳이 어느사이엔가 대학학원이 흥하고 주변이 개발되면서 지금은 번화가가 되었지요. 휑하던 옛날을 돌이켜보면 정말... 하지만 오목교가 병목이라서 발생하는 교통체증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고급 중국집이라서 가격이 쎄지만 맛은 괜찮습니다. 다만 분위기가 한 둘이.. 더보기
안양 중국양꼬치 자영업의 세계는 비정합니다. 뭐 손님이 안오면 그대로 망하는거지요. 툐깽이가 양꼬치를 먹자고해서 티켓몬스터에서 팔고 있는 양꼬치를 사서 안양역 근처에 있는 곳에 갔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치킨 무한 리필되는 가게가 있었던 곳인데... 어느 사이 양꼬치집으로 바뀌었더군요... 자영업자 1년 생존율은 70% 정도라고 합니다. 지난 5월에는 자영업자 비율이 22.8%로 사상최저를 기록했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죠. 뭔가 없어진 가게가 있던 자리에서 다른 음식을 먹으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뭐 그건 그거고... 본론으로 넘어갑시다. 가게의 위치는 아래 구글 지도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안양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기 때문에 찾기는 쉽습니다. 크게 보기 사실 양꼬치의 맛은 어딜가나 비슷합니다. 살코기와 지방을 번갈아가.. 더보기
합정역 바로 옆, 북촌 손만두 만두는 은근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탄수화물이 적게 들어서 그렇다나? 뭐 다이어트 하려고 들어간 건 아니고, 길 가다가 배고파서 툐깽이랑 같이 들어간 만두집입니다. 합정역 바로 옆에 있어요. 위치는 여기를 참조하세요. 만두라는 음식자체가 수수한 음식이라서, 막 입에 넣으면 태풍이 휘황찬란하게 불고 이런 게 아니다보니, 뭐 솔직히 충격적 맛집이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가게 분위기가 어딘가 재미있고(소위 홍대삘이라고 하는?), 만두들도 그럭저럭 맛납니다. 특히 굴림만두는 동글동글 작달막한 것이 한입에 쏙쏙 들어가고 맛도 있네요. 합정역 근처에 있으니 주변을 지나치는 분들은 한번 쯤 들러보셔도 좋겠네요. 아직 냉면은 안 먹어봤는데 냉면도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더보기
쟈마이카의 맛...인가? 홍대 레게치킨 트위터 칭구인 형광등 200개 짜리 아우라를 뿜는 듯한 지성과 굉장한 미모를 겸비한 신비로운 인물 매버릭님하를 만나기 위해 홍대로 갔어요. 툐깽이랑 이렇게 셋이서, 2nd Floor라는 커피집에 앉아 잠깐 노닥노닥하다가, 저녁 때가 되어 배가 슬슬 고파오므로 요기를 할 곳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홍대 앞에는 뭐가 뭐가 많이 있기는 한데, 막상 이렇게 닥쳐서 어딜갈까 생각해보면 갈만한 곳이 마땅치 않다는 묘한 딜레마가 있죠. 뭐 풍요 속의 빈곤? 군중 속의 고독?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2억을 주었지만 대가성은 없다? 뭐 아무튼 그런 겁니다. 그런데 매버릭님하가 좋은 곳을 알고 있다고 하셔서 쭐래쭐래 쫓아갔더니 아 글쎄 이런 해괴한 곳이 다있질 뭡니까. 아니 레게치킨이라니, 쟈마이카양반 이게 .. 더보기
영등포 2호선 문래역 옆, 유라시아 딱히 감동을 못받은 가게라서 짧게 마무리하겠습니다. 2호선 문래역 2번 출구 바로 옆, 홈플러스 지하2층에 있는 "고기 구워먹는 샐러드바" 개념의 가게입니다. 그러니까 왜 피자헛 레스토랑은 피자가 주메뉴이고, 샐러드바도 덤으로 이용 할 수 있는 개념인데, 여기는 고기가 주 메뉴이고 샐러드바도 덤으로 이용 할 수 있는 것이죠. 고기 가격은 딱히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수준입니다. 고기의 질은 좋은 편입니다. 평일에 찾았는데도 손님은 꽤 많았습니다. 그런데 왜 감동이 없었냐면... 뭐랄까, 어중간하달까요.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이 분위기가 좀 애매했습니다. 보통 고기집하면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떠올리게 되는데, 이렇게 패밀리 레스토랑 같이 꾸며진 곳에서 먹는 것도 나쁘진 않더군요. 문제는 고기를 먹고자 한다면 .. 더보기
사연있는 가게, 금정역 Korea 숯불 바베큐 호프 좀 많이 늦게 올리는 이 포스팅의 후속편입니다. 요즘 UN에서 지정한 2급 발암물질, 심야근무를 하다보니 몸도 마음도 피곤해서 블로그 포스팅을 제대로 못했어요. 새해도 되고 했으니까 마음을 다잡고 좀 해봐야져 이제. 아무튼 이전 포스팅의 마지막을 보시면, 이 Korea(코리아) 숯불바베큐 호프(아 기네요... 헥헥)의 기가막힌 사연을 보실 수 있습니다. 툐끼와 저는 저 눈물겨운 사연을 보면서, 아무래도 주변에 있는 경쟁하는 가게에서 벌인 일이 아닐까 싶었어요. 그래서 문을 열면 꼭 다시 가보겠노라 했는데, 어느새 꽃피는 (작년)봄이 와서, 어슬렁 어슬렁 들어가봤죠. 가게 분위기는 사실 별로 특별한 것이 없는 동네 술집이지만, 닭은 꽤 먹을만하게 나옵니다. 밥이랑 떡도 같이 나와서(사실 궁합이 그렇게 좋지.. 더보기
홍대 일본식 벤또(도시락) 전문점, 미야오 그러고보니, 어느사이엔가 맛집 & 염장 블로그가 되어버렸어요. 으헣. 원래 이럴려고 만든 블로그는 아닌데 말입져. 아무튼 홍대 앞에 있는 미야오라는 일본식 벤또(도시락) 전문점인 미야오를 다녀왔습니다. 홍대 앞의 음식점들도 경쟁이 아주 치열해서, 여러가지로 특성화를 노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런 가게 저런 가게들이 하나둘 등장하고 있는데, 이 미야오라는 가게는 듣도보도 못한 일본식 벤또라는 메뉴를 들고 나왔네요. 일단 흔히 볼 수 없는 것이라서 호기심이 동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프렌차이즈 같은데, 홈페이지도 있습니다.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프렌차이즈라서 신촌이나 강남에도 있는 것 같더군요. 크게 보기 보시는대로 미각보다는 시각쪽으로 꽤 발달해 있는 상차림입니다. 맛이 없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