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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그리스 사태와 절름발이 한국 언론 그리스 사태에 대한 한국 '언론'들의 보도가 아주 가관입니다. 핵심을 짚지 못하는 건 물론이요, 진영 논리에 휩싸여 사실과는 동떨어진 기사만 쏟아내고 있습니다. 한겨레는 르포(report)라면서 장님이 코끼리 만지는 식의 기사를 냈습니다. 한겨레 신문 기사 : [그리스 르포] “카페마다 사람들 북적…‘부도 국가’ 맞나 싶다” 글쓴이는 "나는 ATM에 줄 서 있는 사람 보지 못했다"며, 그리스의 일부분만 보고서는 전체 분위기가 한적한 듯 말합.. 더보기
소득 주도 성장론에 회의적인 까닭 요즘 정치권에서 최저임금 인상 등을 통해서, 소득을 늘려 내수 경기를 진작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일본의 아베노믹스가 먹혀 들어가는 걸 보고 뭐 흉내라도 내고 싶은 모양이겠죠. 이거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회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1. 최저임금이 뭐에요? 먹는 건가? 우적우적 지금도 최저임금을 지키지 않는 곳이 아주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게 독서실 총무라든지. 편의점이나 기타 영세 자영업자들은 최저임금을 지.. 더보기
그 많던 조는 누가 다 먹었나? G20 회의는 전세계를 돌아가면서 매년 열립니다. 보통 세계화 반대라든지 하는 시위를 같이 달고 다니기도 하구요. 영국 런던에서 G20 시위가 열렸을 당시에, 하도 시위가 뜨거워서 영국 경찰이 대응을 좀 격하게 했습니다. 결국 이게 문제가 되서 영국 정부는 시위진압이 너무 과도했다고 나중에 사과했습니다. 한국의 서울에서도 G20이 열렸지만, 화끈한 시위는 없었습니다. 한국 시민들은 멍청한건지 착한건지 모르겠지만 조용했습니다. 시민들에 대한 .. 더보기
경제! 확실히 살리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다들 알다시피 경제를 살리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집권에 성공했다.당시 집권 세력은 여전히 반부패 같은 설득력 없는 말만 하고 있었고, 결정적으로 정동영은 네거티브 캠페인에만 주력해서 정작 자신은 어떻게 이 나라를 이끌어가겠다는 '지도자의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이명박이 당선되었으며, 이는 747 같은 간단명료하고 솔깃한 캐치프레이즈에 힘입은 바 크다고 할 것이다.이제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한지 2년이 넘어가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