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간식

수미칩 웨이브 허니머스타드 오늘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기록용 리뷰의 시간입니다. 마트에서 1,500원 하길레 사왔습니다. 평소에 자주 먹지는 않지만 가끔 군것질을 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감자칩을 자주 먹어요. 수미칩은 비싸지만 맛난 과자라서 간혹 사먹을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 사온 것은 수미칩 웨이브 허니머스타드, 군요. 역시 양이 좀 적지만, 맛은 있습니다. 바삭바삭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과자를 만들기 위해서 맛을 좀 마일드하게 조정한 느낌입니다. 제 취향에는 약간 덜 맵지만 여기서 겨자맛을 강하게 했다가는 싫어하는 사람이 생길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쪼금만 더 겨자맛이 강해도 좋지 않을까... 싶으요. 여기서 겨자맛만 좀 더 들어가고 양만 좀 더 많으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더보기
남들은 다 좋다는데 나만 시큰둥 한 것 왜 다른 사람들은 다들 꺆꺆 우끼 우끼 하면서 좋아하는데, 정작 나한테는 영 별로인 것들이 좀 있어요. 살다보면 그런 거 하나 둘 쯤 생기게 마련이죠. 디즈니 겨울왕국(Frozen) 같은 건 애들이 꺅꺆하던대 솔직히 별 재미 없었고... 허니버터칩도 허버좀비들이 우글거릴때 혼자 지조(?)를 지켰고요... 요즘 유행하는 과일 소주는 뭐 소주는 술로 안 치기 때문에 패스... 암튼 그런 것들 중의 하나가 페레로 로쉐입니다. 생긴 건 참 이쁜데 제 돈 내고는 안 사는 것들 중 하나에요. 남들은 다 싫다고 하는데, 혼자만 좋은 것도 있죠. 페레로 로쉐 보다는 카카오 99% 같은 초콜릿을 더 좋아합니다. 뭔가 진해요. 물론 다른 사람들은 사약맛 난다면서 기피하는 물질이지만.... 여튼 페레로 로쉐가 생겨서 기념사.. 더보기
스타벅스 단.백.질 + 오늘의 커피 이벤트 여러분 그거 그거 알아요? 스타벅스에서 두부랑 삶은 달걀을 팔아요! 웜매 이 무슨 토속적인... 고향의 향기가 쩌내유! 아 물론 시장바닥에서 막 퍼질러 앉아서 먹는 그런 분위기는 당연히 아니고요... 지난 7월 13일부터 스타벅스에서 스트링 치즈, 감동란 [링크], 떠먹는 두부로 이루어진 패키지 상품(?) 단.백.질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단백질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27일 까지 단백질 한 팩(4,900원)을 사면 오늘의 커피(Tall 사이즈)를 주는 이벤트도 합니다. 사실 스타벅스는 단백질 이전에도 "우리나라 옥.고.감"이라고 해서(아 믿을 수 없도록 저렴한 네이밍...) 옥수수랑 고구마 감자도 막 팔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거기에 더해 하루 단백질 권장량의 3분의 1 정도를 채워준다는 단.백.질을 팔기.. 더보기
해태 유산균발효 맛동산 락(樂) 1500 한국과자 창렬하다는 말이 많았죠. 물론 국산과자 양이 적다고 툴툴 거리던 사람들의 대부분은 허니버터칩 좀비가 되어 "으어어어~ 허버칩 으어~ 없어 으거어~" 이러고들 있습니다... 가만보면 한국인들이 줏대라는 게 참 없어요. 아무튼 우연한 기회에 편의점용 맛동산(1,500원)을 손에 넣게 되어 먹어보려고 했는데... 창렬한 건 물론이고, 패키지에서 충격적인 걸 발견하여, 이건 기록으로 남겨야 할 것 같아 이렇게 소개해 봅니다. 양이 적은 것도 적은 건데, 음악 발효 공법이라는 설명이 좋은 말로는 유쾌하네요. 음악 발효 안 해도 되니까요, 그냥 한 다섯개만 더 넣어주시면 안 될까요...? 더보기
GS25 베이컨 에그 토마토 샌드위치 편의점 즉석 식품들은 굉장히 위생적입니다. 온갖 기준이 법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식품 공장보다 깨끗한 곳은 아마 실험실 환경 정도 밖에 없을걸요? HACCP라도 받은 공장이면 더욱 믿을만 하구요. 게다가 편의점에 납품되는 즉석 식품들은 100% 냉장유통입니다. 수도권 부근의 공장에서 그날 밤에 만든 식품들이 당일 오전에 편의점에 도착합니다. 노점상이나 자영업자들 식당 주방이 얼마나 지저분 할지는 뭐 각자의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편의점 샌드위치는 상당히 먹을만한 음식이라는 거죠. 업계 경쟁이 치열하고, 유통기한이 하루 이틀 정도로 짧기 때문에 재료도 신선한 것을 사용합니다. 굳이 단점을 찾자면 냉장 유통이므로, 음식이 차갑다는 거 정도? 맛은 썩 나쁘지 않네요. 다만 재료가 약.. 더보기
[GS25] 감동란 감동란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삶은 계란 주제에 맛이 있으면 얼마나 있겠나 싶어서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가격이 하나에 850원! 으로 엄청 비싼 것도 무관심을 부채질 했구요... 요즘 몸이 안 좋다보니, 단백질 보충이나 할까 싶어 구입해 봤습니다. 이미 간이 되어 있는데다가, 반숙이라서 아주 부드럽습니다. 음료 없이도 그냥 넘어가네요. 가격이 하나에 거의 천원 육박하는 거 빼면 과연 맛있다는 명성대로 훌륭하군요... [추가] 마루카네코리아는 일본 측 마루카네에 사정사정 설득해서 겨우 한국에 법인을 만들었다고는 일화가 있더군요. 일본에 직접 확인해 봤는데, 일본에서도 마루카네라는 회사에서 만드는 감동란을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가격은 한국과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더보기
맥도날드 한정메뉴 해피버스데이콘 맥도날드가 60주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행사를 하는데, 그 중의 하나가 해피버스데이콘이라고 해서 한정 메뉴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어요. 7월 12일 일요일까지 판매한다고 합니다. 기간은 아직 많이 남았네요. 가격은 800원입니다. 일부 매장에서는 주문 불가, 맥딜리버리 배달은 불가. 트위터에서 이게 맛이 있다 없다, 의견이 분분하기에 한 번 먹어봤습니다만... 800원이라는 가격에 이 정도면 꽤 괜찮지 않은가 싶네요. 겉은 아주 달콤한 코팅이 되어 있는데 이게 무척 달고, 안의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부드러워서 맛납니다. 어딘가 싸구려틱한 천박한 맛이지만 그게 맥도날드의 장점 아니겠어요... 매일 먹으라면 너무 달아서 사양하겠지만, 어쩌다가 한번 정말 달고 시원한 거 생각날 때는 딱입니다. 더보기
버거킹 핫도그 VS 홈플러스 핫도그 요즘 재벌은 떼돈을 벌지만, 인민들은 오르지 않는 임금에 고통받고 있죠. 실질임금 상승률이 3년여 만에 최저를 기록하는 등.... 가진 자만 배가 부르고 있죠(한국일보 관련기사 [링크]) 이렇게 저렇게 사람들의 구매력이 떨어지다보니, 패스트푸드 업계에서도 런치세트니 행복한 나라니 해피 메뉴니 하는 식으로 저가 메뉴를 내놓고 있습니다. 그렇게 나온 메뉴 중의 하나가 버거킹의 핫도그입니다. 버거킹 치즈 핫도그 1,800원 / 핫도그 1,5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크고 맛있다"고 광고하고 있네요. 공교롭게도 저희 동네 앞에 있는 홈플러스(금천점)에서도 핫도그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한 번 비교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가격은 1,500원인데, 내용물이 무척 훌륭합니다. 소시지의 크기도 큰데다 빵도 맛있는 편이고,.. 더보기
버거킹 신제품 치즈퐁듀와퍼 + 젤리봉봉 버거킹에서 신제품이 나왔습니다. 지난 7월 1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치즈퐁듀와퍼"라는 것입니다. ...치즈퐁듀? 햄버거와 치즈퐁듀라니 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버거킹 양반..... 이런 괴한 메뉴를 상상해내서, 결국 상품화 시키기까지 하다니, 야루나 바-가-킹구..... 버거킹 코리아 페이스북[링크]에서는 맛있게 즐기는 법이랍시고 아래와 같은 제안을 하고 있더군요. 뭐 그렇다고 합니다. 결국 호기심에 굴복한 저와 툐끼는 이 수상괴상망측한 신제품을 맛보기 위해 버거킹으로 향했습니다. 가격은 단품 5,900원(와퍼보다 900원 비싸네요), 세트는 2,000원 더 얹어 7,900원. 와퍼 말고도, 일반 버거 버전인 치즈퐁듀버거도 있습니다. 이 경우 단품 4,200원이고 세트는 2,000원 비싼 6,200원입니.. 더보기
수입과자로 국산과자를 죽여보았습니다. 요즘 수입과자가 인기라죠? 언론 매체에서 연일 국산과자가 위험하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는 걸 보면, 확실히 국산과자가 잘 안팔리고 있는 것 같네요. 당연히 안 팔릴만 하죠... 수입과자가 맛도 좋고 양도 많고 가격도 싼 데 머리에 총맞지 않은 이상 누가 국산 따위 사먹을까요... 그래서 저도 국산과자 죽이기에 동참해 보았습니다. 한국의 식품업계는 연봉 짜기로 유명하고, 경영도 불투명하기 짝이 없죠. 그런 와중에 과자 가격도 담합으로 멋대로 올리고, 양은 적어지고 포장은 뻥튀기이니, 사람들이 등을 돌리는 건 당연한 이치. 국산과자의 좋았던 시절은 끝났죠. FTA로 문은 활짝 열린 상황이고, 싫든 좋든 살아남기 위해서는 뭔가 변화가 필요합니다. 더보기
[신도림역] 중화풍 만두 전문점, 델리그랑챠이 만두를 싫어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만나본 기억이 없습니다. 중국집에서 서비스로 오는 군만두 마다하는 사람 본 적 없으시죠? 간식으로도 식사로도 반찬으로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만능 메뉴죠. 만두 파는 곳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지만 맛있는 만두 찾는 건 역시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느 날 운좋게 창화당이라는 곳에서 런칭한 브랜드인 "델리 그랑챠이"라는 가게에서 만두를 맛볼 기회가 생겨서, 신도림 역 디큐브시티 지하 2층으로 향했습니다. 디큐브 시티는 신도림역 1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내리면 바로 지하 1층이므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층만 더 내려가면 있는 식품관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백화점 지하 2층 푸드코트에 위치하고 있어서 앉아서 먹기에는 조금 혼잡한 .. 더보기
기다리는 자에게만 주어지는 남대문 야채호떡 맛집이라는 것들이 요즘 많지만, 맛집이라는 명성을 듣고 가보면 한참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기다려 먹어야 하는 가게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음식을 만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 모르겠는데, 손님이 밀려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 일단 피하고 봐야 합니다. 왜냐... 그 많은 수량을 소화하려면 음식의 품질이 들숙날쑥하거나 만들면서 필연적으로 비위생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밖에서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데, 지킬 거 다 지켜가며 한적하게 일을 할 수는 없으니까 말이죠. 두번째로 재료도 문제가 됩니다. 많은 수량을 소화하려면 재료도 많이 준비해야 할텐데, 그 재료들의 품질이 균일하리란 보장이 없는 것이죠. 주방이 공개되어 있는 곳이면 모르겠는데 대부분의 가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