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

집으로 가는 길 요즘들어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 나도 감기에 걸려서 몸상태가 말이 아니다. 이런 겨울 날 저녁에는 역시 집구석에 처박혀 있는 것이 최고다. 다른 곳으로 새지말고 아랫목에서 이불 뒤집어 쓰고 따뜻한 음식이라도 먹으면 추위는 다른 세상 이야기다. 종종걸음으로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에는 기대와 희망과 안도가 녹아있다. 사진 자체는 똑딱이로 찍어서 질이 대략 거지같다.하지만 똑딱이이기 때문에 더욱 자유로운 앵글과 시도를 할 수 있다는 점도 무시 할 수 없다.이걸 크게 뽑을 가능성도 낮을 것이고, 역동적인 앵글이나 새로운 시도를 하려면 가볍고 작은 카메라만큼 좋은 친구도 없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mage Generator]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파란 바가지 푸른 해골13호라는 녀석이 있다. 마루치 아라치라는 국산 괴작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녀석인걸로 기억한다. 이 푸른해골 13호라는 녀석은 말 그대로 몸뚱아리가 없고 머리만 달랑 있다. 날아다니면서도 할 일은 다 하는데, 자신이 몸뚱아리가 없는 이유를 설명하는 게 아주 걸작이다. 필요가 없어서 다리도 떼고 팔도 떼고 하다보니 결국 머리만 남았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꽤나 엽기적이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수긍이 가기도 한다. 만약 생각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는 기계, 그러니까 뇌파 같은 걸로 컨트롤이 가능한 기계가 나온다면 굳이 팔 다리가 필요없어질 것 아닌가... 그나저나 파란 바가지와 물통을 앞에 두고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mage Genera.. 더보기
스파이크 스파이크. 시골 전봇대는 그냥 저냥 평화롭지만 도시의 전봇대에는 스파이크가 박혀있다. 술 마시고 쓸데없이 화풀이 하는 사람들을 골탕먹이려는 목적이라고 들은 것 같기는 하다. 험상궂고 무서워보이는 스파이크. 안 그래도 도시는 팍팍하고 삭막한데 전봇대마다 두루두루 둘러있는 이 복대 덕분에 더 삭막해진다. 색이라도 이쁘면.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mage Generator]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빛과 그림자 사진은 피사체를 찍는 것이 아니다. 피사체에 반사된 빛을 찍는 것이다. 이걸 이해 못하면 아무리 셔터를 눌러봤자 발전이 없을 수 밖에. 똑딱이로 찍은 것이다보니 계조도 모자라고... 게다가 JPEG로만 출력이되니 안 그래도 모자라는 DR이 더 깎여버리는 느낌.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mage Generator]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아이들 어른들의 이기심에 아이들은 언제나 고생이다. 학원에 과외에 제대로 놀 시간이 없다. 애들에게는 노는 것이 공부인데. 요즘은 또 신종플루 때문에 아이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그런데도 교육부는 학사일정 수업일정 운운하며 휴교는 없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아이들이 병에 걸려 목숨을 잃으면 너희가 보상이라도 해줄테냐? 요즘 같은 때 만이라도 집에서 쉬게 해주는 것이 좋으련만. 학원가 앞에서 아이들이 오가는 모습을 필름 카메라로 담은 것. 스캔이 잘못되어서 색깔이 대단히 이상하게 틀어진 것을 다시 한 번 더 틀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mage Generator]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Life Savers 캔디 왜 이름이 라이프 세이버인지는 모르겠지만... 사탕 먹다가 목에 걸리면 가운데 뚫린 구멍이 목숨을 살려주니까 그렇게 이름을 붙인걸까요? 뭔가 대단히 몸에 해로워 보이는 인공색소와 인공감미제가 들어가 있는 캔디입니다. 미제답게 포장이나 내용물이 아주 투박합니다. 뭐 사탕맛이야 거기서 거기라서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더보기
진짜 별다방 별다방.들어가 본 적은 없어서 뭐라고 평가는 제대로 못하겠지만, 어딘가 낭만이 있어 보이는 곳입니다. 그러고보니 다방이라는 공간에 가본적도 한없이 오래되었네요. 더보기
욕망의 덩어리들 니콘 똑딱이 P5000으로 찍었던 사진. 이 사진은 베스킨라빈스가 아니지만서도 아이스크림하니까 생각나서 붙여 본다. 베스킨라빈스의 창업자와 그 아들에 얽힌 이야기는 꽤 유명하다. 참고로 베스킨라빈스 매장은 참고로 우리나라에 전세계 매장의 10%이상이 모여있다. 참 여러가지로 대단한 나라다. 존 로빈스가 펴낸 음식혁명이라는 책(국내에는 시공사-전두환 아들놈이 하는 곳-가 냈음)이 있는데, 거길 보면 나오는 이야기다. 베스킨라빈스는 2차대전이 끝나던 해, 그러니까 1945년쯤해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됐다. 아이스크림 가게를 하던 어브 라빈스가 친척 동생 버트 배스킨을 끌어들여 시작한 것이 바로 배스킨라빈스다. 창업 10년만에 전 미국에 점포를 내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어모았다. 그러던 어느날, 1967년 .. 더보기
미녹스 스파이 카메라 MC-007 with Reala ACE 포토마루[링크] 이루님이 소장하고 계신 스파이 카메라입니다.위의 사진을 보면 그냥 멀쩡한 필름 카메라라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아래의 사진을 보게 되면 이 카메라의 크기를 쉽게 짐작 할 수 있습니다. 무지무지 작죠!일반 36mm 필름통과 비교해봐도 크기가 비슷합니다. 필름통 크기만한 카메라라는 것은 쉽게 숨길 수 있다는 이야기겠죠. 미녹스 카메라를 스파이 카메라라고 부르는 이유는 바로 이렇게 작기 때문입니다.흔히 미녹스판이라고도 부르는 4x11mm 필름을 사용합니다. 36mm(135) 필름에 비해 필름 면적이 무척 작아지기 때문에, 촬영한 이미지의 질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입자가 매우 고운 좋은 품질의 필름이 필요합니다. 이 후지필름에서 만든 카메라의 이름도 MC-007인데, 007이라는 .. 더보기
Failure ...공포의 블루스크린. 윈도우즈를 OS로 쓰면 피해갈 수 없는 것들 중 하나였다. 98에서 XP로 오면서 빈도가 많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이 파란 화면은 자주 볼 수 있다. 비스타나 7에서는 하드웨어를 잘못 건드리지 않는 이상은 거의 보기 힘들다. 어쨌든 한국 PC의 대부분은 OS로 XP를 사용하고 있는 탓에, 이렇게 어딜가도 흔히 파란 화면을 목격 할 수 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mage Generator]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근혜가족 독재자의 딸에 대한 맹목적 추종. 이것은 스톡홀름 증후군과도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반듯이'가 아니라 '반드시'다. 2007년경 촬영한 사진으로 필름 카메라로 촬영하고 큐픽에서 현상 및 스캔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mage Generator]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더보기
제일 좋아하는 비누 아이보리는 제일 좋아하는 비누다. 하얀색이라서 깔끔해 보이기도 하고, 뒤끝도 없고, 냄새도 순하다. 특이한 향이나 강렬한 향도 이따금씩 좋기는 하지만 말 그대로 이따금. 매일 쓰는 비누만은 마일드하고 순한 것이 좋다.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한타스를 사다놓은 녀석들이 모두 메말라서 쭈글쭈글해졌다. 낱개 포장 제품이 아니고 세트 포장 제품인데, 낱개 포장 제품보다 품질이 좀 떨어지는 것도 같다. 옛날 쓰던 아이보리는 단단했는데 이 새로 산 아이보리는 너무 물러서 금방 써버리고 만다. 최근에 세트 상품이 가격이 더 비싸거나 품질이 떨어진다는 보도가 줄을 잇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 아이보리도 그런 케이스가 아닐까 싶다. 분명히 과거에 쓰던 것과는 차이가 느껴지니까...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