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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라임 피지오에 에스프레소 샷을 넣으면...? 🤔 트위터에서 쿨 라임 피지오에 에스프레소 샷을 섞어 마시면 뭔가 맛있다는 첩보... 를 보고 시도 해 봤습니다. 라임 피지오는 상큼해서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에 에스프레소 샷이라니 생각지도 못한 조합... 동네 스타벅스에는 늘 사람이 많아 테이크 아웃 해 왔습니다. 에스프레소 샷을 섞으니 색상이 거무튀튀... 콜라 비슷해졌습니다. 좀 이상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마음에 저는 그냥 보통 피지오를 주문 했습니다(쫄보...). 약간 맛만 봤는데... 이게 생각보다 괜찮네요? 약간 사도를 걷는 느낌이랄까 하는 꺼림찍 한 무언가가 있지만, 맛은 나름 괜찮습니다. 차가운 음료라서 겨울에는 자주 마시기 좀 그렇지만 여름에는 주력으로 삼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피지오에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서 뭔가 아쉬웠던 분들이라.. 더보기
집회 결사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 박근혜 지지자들은 박근혜가 감옥에 간 이후 매주 토요일마다 광화문-경복궁 일대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돈이 어디서 나는지는 몰라도 매주 계속하고 있는 그 정성 하나는 대단합니다. 일단은 한국이 "집회 결사의 자유"가 있는 나라이긴 하니까요. 하지만 경찰이 물대포로 사람을 죽이고는 그 사과도 제대로 안 하고 있고, 책임자 문책도 안 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정부를 비판하는 시위는 자한당 정권이든 더민당 정권이든 가혹하게 진압 하고 있는 건 매일반이며... 경찰이 일반 교통 방해죄로 검찰에 넘기면 검사들이 그걸 또 받아다가 기소하고, 법원은 벌금을 물리고 있는 등등... 시위나 집회에 참여하는 사람들 역시도, 딱히 어떤 목적이 있다기보다는 그냥 나와서 소리 지르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특히.. 더보기
Cityscapes of Seoul, 서울 구경 싸구려 슬라이드 필름(슬라이드 필름 중에 싸구려라는 뜻이지... 슬라이드 필름 자체는 비쌉니다 🤑)을 한참 묵혔다가... 촬영 후에도 한참 또 묵혔다가 현상을 하면... 이런 빛바랜 사진이 나옵니다. 일부러 시도 할 만한 건 아니지만(비슷한 결과물은 후보정으로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아무튼 십수년 묵은 필름도 일단 찍으면 나오기는 한다는 거죠. (아주 오래된) Kodachrome + [Texer] + [Epson V700] / 현상: [포토마루] 더보기
알 수 없는 곳, Kodak VP 100 도무지 어디서 찍었는지 알 수가 없는 사진들. 필름 카메라는 찍어놓고 한참 나중에 현상하면 어디서 찍었는지 도무지 기억 나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폰카는 GPS 좌표가 찍히니 어디서 찍었는지 언제 찍었는지 다 알 수 있지만(물론 그래서 개인정보 유출 문제도 생기죠), 필카는 그런 게 없(있는 기종도 있지만 대부분은)습니다. [Texer TLR] + Kodak Verichrome Pan 100 (120) 현상: [포토마루], [포토마루 영어 홈페이지] 스캔: Epson V700 더보기
Japan, Kodak T-Max 400, 일본 티맥스 400 이번 포스팅의 사진들은 키타큐슈(외국어 표기법, 즉 표준어로는 "기타큐슈")의 고쿠라 부근에서 찍은 것들입니다. 키타큐슈 모지코항 > [링크] 키타큐슈 여행기 > [링크] 코닥 T-Max 400. 퍼포레이션에(왜 필름에 구멍 송송 뚫려 있는 부분) 적혀 있는 "400 MTY"라는 코드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너무 곱지도 굵지도 않은 적당한 입자감. 400이라는 높은 감도로 셔터 스피드 확보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말 좋은 필름입니다. 구글 맛집 & 여행지도 [링크] 더보기
서소문 역사 박물관 서소문 역사 박물관은 아주 좋은 곳입니다. 이 [링크]에서 정보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글지도] 필름으로 찍어서 대충 스캔 했더니 거친 맛이 살아나서 맘에 드는군요. 물론 노력을 더 들이면 더 곱게 스캔 할 수도 있지만, 필름 그레인이 드러나보이게 만드는 게 더 나아보이네요. 더보기
에로리 工口里 자영업자들이 광고 효과를 누리기 위해 가게 이름을 독특하게 짓는 경우가 있죠. 대부분은 대실패로, 좀 눈쌀 찌부려지는 것들인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 간판은 공구리, 라고 적고 싶었던 모양인데 일본어 エロ(에로)로 보입니다. 그 왜 일본에서는 에로틱하다, 야하다 할 때 저렇게 erotic에서 뒤를 자르고 앞의 "에로"만 따와서 씁니다. 실패 사례로 분류 해야 할 것 같기는 한데... ...설마... 그걸 노린걸까요...? 🤔 더보기
저녁 즈음 동네 마실 해가 뉘엿 뉘엿 질 때쯤 밥이나 먹을까 하고 외출... 맛나게 밥을 먹고 스타벅스로 슬슬 걸어 갈 떄 즈음이면 해가 다 져 있습니다. 해도 짧고 날씨도 춥고 하지만 배는 고프고... 나가기도 귀찮고 하지만 그렇다고 집에만 있으면 🐄가 될테니까요. 일부러 나가서 움직이는 동안 대충 찍은 사진들입니다. 첫 째 컷에는 운 좋게 지나가는 비행기가 프레임 안에 들어와줬습니다. 두 번쨰 컷은 1/4s로는 아무래도 핸드 블러가 심해서 어쩔 수 없이 1/6s 정도로 타협을 본 것인데, 그럭저럭 볼만하게 나왔네요. 사진은 우연이라는 요소도 무척 중요합니다. 대충 찍었는데 잘 나오거나 재미있는 장면이 걸려있으면 기분이 좋죠. 더보기
추운 아침 frozen morning 서울 춥습니다, 춥고요. 이런 날씨에도 사람들이 마스크 모자 같은 거 안 두르고 잘만 돌아다니는군요... 여름에는 40도 겨울에는 영하 20도... 날씨 닮아서 그런지 사람들도 싸납고 사기나 치고 다니고(OECD 사기 범죄 1위: 한국) 말이죠. 이번 겨울은 좀 덜 추웠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13년 전, 녹번동 도원극장 그리고 지금 은평구 녹번동에, 도원 극장이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당대에도 드물었던 손그림 간판을 내걸고 영업을 하던 영화관이었죠. 아주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는, 미술 공부 해서 먹고 살 길 없으면 영화관 그림 그려야 한다는 우스개도 하고 그랬었는데... 😂 세월이 흘러 극장은 없어지고 그 자리엔 이제... ...다이소가 생겼네요. 한국 사회가 점점 빈곤해지는 어떤 상징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더보기
11월 말 풍경, 남대문 이룬 거 없이 벌써 2019년도 끝나버리다니... 또다시 절망하며 연말을 맞게 됩니다. 더보기
가시리, 제주도 제주도는 햇살도 좋고 풍경도 좋고 바람도 많고 했습니다. 자주 가고 싶지만 역시 시간도 돈도 모자라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