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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곳, Kodak VP 100 도무지 어디서 찍었는지 알 수가 없는 사진들. 필름 카메라는 찍어놓고 한참 나중에 현상하면 어디서 찍었는지 도무지 기억 나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폰카는 GPS 좌표가 찍히니 어디서 찍었는지 언제 찍었는지 다 알 수 있지만(물론 그래서 개인정보 유출 문제도 생기죠), 필카는 그런 게 없(있는 기종도 있지만 대부분은)습니다. [Texer TLR] + Kodak Verichrome Pan 100 (120) 현상: [포토마루], [포토마루 영어 홈페이지] 스캔: Epson V700 더보기
Japan, Kodak T-Max 400, 일본 티맥스 400 이번 포스팅의 사진들은 키타큐슈(외국어 표기법, 즉 표준어로는 "기타큐슈")의 고쿠라 부근에서 찍은 것들입니다. 키타큐슈 모지코항 > [링크] 키타큐슈 여행기 > [링크] 코닥 T-Max 400. 퍼포레이션에(왜 필름에 구멍 송송 뚫려 있는 부분) 적혀 있는 "400 MTY"라는 코드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너무 곱지도 굵지도 않은 적당한 입자감. 400이라는 높은 감도로 셔터 스피드 확보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말 좋은 필름입니다. 구글 맛집 & 여행지도 [링크] 더보기
Cats, Umashima(馬島), 우마시마의 고양이들 우마시마(마도)에 가는 법은 이 [포스팅]을 보시면 됩니다. 우마시마는 키타큐슈(한국어 맞춤법으로는 '기타큐슈')에 있는 조그마한 야옹섬입니다. 고양이들이 모여 사는 고양이섬. 가는 법은 이 [포스팅]을 보시면 됩니다. 저 글에서 볼 수 있는 사진에 나와있는 배 "고쿠라 마루"는 스쿠류가 파손되어 현재는 운행 하지 않고, 다른 배가 대신 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 글을 올릴 당시에는 필름을 현상하지 못해서 올리지 못했던,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마도의 고양이들은 중성화가 되어 있어서 장기적으로 보면 섬의 고양이들은 점점 줄어들 것입니다. 섬이 아주 작기 때문에, 갔을 때도 고양이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더 적어질 거라니 약간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네요. 구글 맛집/여행 지도 > [링크] 더보기
서소문 역사 박물관 서소문 역사 박물관은 아주 좋은 곳입니다. 이 [링크]에서 정보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글지도] 필름으로 찍어서 대충 스캔 했더니 거친 맛이 살아나서 맘에 드는군요. 물론 노력을 더 들이면 더 곱게 스캔 할 수도 있지만, 필름 그레인이 드러나보이게 만드는 게 더 나아보이네요. 더보기
에로리 工口里 자영업자들이 광고 효과를 누리기 위해 가게 이름을 독특하게 짓는 경우가 있죠. 대부분은 대실패로, 좀 눈쌀 찌부려지는 것들인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 간판은 공구리, 라고 적고 싶었던 모양인데 일본어 エロ(에로)로 보입니다. 그 왜 일본에서는 에로틱하다, 야하다 할 때 저렇게 erotic에서 뒤를 자르고 앞의 "에로"만 따와서 씁니다. 실패 사례로 분류 해야 할 것 같기는 한데... ...설마... 그걸 노린걸까요...? 🤔 더보기
강남역 10번 출구 2016년 5월 17일, 여성혐오에 휩싸인 한남 하나가 무고한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지나가는 남자들은 보내주고 여성만 노려 살해한 이 사건을, 경찰과 언론은 여성혐오 사건이 아니라 "묻지마 살인"이라 불렀습니다.이렇게 한국 사회가 여성혐오와 혐오 범죄에 대해 무관심하다는 것이 다시 한 번 드러났고, 많은 이들이 허탈함과 함께 분노를 느꼈습니다.여성들과 의식 있는 뭇사람들이 경찰과 언론의 행태에 분노하며 혐오 범죄임을 지적하였고, 사건 현장에서 가까웠던 강남역 10번 출구에서는, 사람들이 모여들어 피해자를 추모하는 동시에, 여성들이 처한 현실에 대한 성토를 이어갔습니다. 경향신문에서는 강남역 10번 출구에 사람들이 붙인 포스트잇 1,004개를 모두 기록하여 전자책과 종이책을 펴냈습니다.종이책.. 더보기
저녁 즈음 동네 마실 해가 뉘엿 뉘엿 질 때쯤 밥이나 먹을까 하고 외출... 맛나게 밥을 먹고 스타벅스로 슬슬 걸어 갈 떄 즈음이면 해가 다 져 있습니다. 해도 짧고 날씨도 춥고 하지만 배는 고프고... 나가기도 귀찮고 하지만 그렇다고 집에만 있으면 🐄가 될테니까요. 일부러 나가서 움직이는 동안 대충 찍은 사진들입니다. 첫 째 컷에는 운 좋게 지나가는 비행기가 프레임 안에 들어와줬습니다. 두 번쨰 컷은 1/4s로는 아무래도 핸드 블러가 심해서 어쩔 수 없이 1/6s 정도로 타협을 본 것인데, 그럭저럭 볼만하게 나왔네요. 사진은 우연이라는 요소도 무척 중요합니다. 대충 찍었는데 잘 나오거나 재미있는 장면이 걸려있으면 기분이 좋죠. 더보기
추운 아침 frozen morning 서울 춥습니다, 춥고요. 이런 날씨에도 사람들이 마스크 모자 같은 거 안 두르고 잘만 돌아다니는군요... 여름에는 40도 겨울에는 영하 20도... 날씨 닮아서 그런지 사람들도 싸납고 사기나 치고 다니고(OECD 사기 범죄 1위: 한국) 말이죠. 이번 겨울은 좀 덜 추웠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