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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sip/Internet

[릴레이] 나의 독서론

 

독서론 릴레이라는 것을 받게 되었다.

 

릴레이 규칙은 아래와 같다.

 

릴레이 규칙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를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참조

 

릴레이 참여자 목록

 

릴레이는 Inuit님이 시작하셔서

buckshot (http://read-lead.com/blog)

고무풍선기린님 (http://withthink.textcube.com/)과

류한석님 (http://www.peopleware.kr)

mahabaya님 (http://mahabanya.com/)

어찌할가님(http://eozzi.textcube.com/)에서

 byori님(http://byori.textcube.com)에게 전달 된 후

모노피스(http://photoeff.com)까지 전달되었고,

현재는 FROSTEYe(http://www.frosteye.net)에게 와 있습니다.

 

1. 독서란 [공유]다...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인류는 문자를 만들었다.

 

처음에는 돌에도 기록하고 점토에도 하고 했던 것이 이제는 종이를 이용하다가 점점 디지털로 그 정보가 옮겨가고 있다.

 

어쨌든 독서의 본질은 지식의 공유와 전승에 있고, 그 중에서도 공유가 가장 중요한 기능이 아닐까 한다.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한 사람이 가진 지식이 다른 사람과 공유될 수 있다.

 

특히 도서관이라는 곳을 이용하면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지식을 공유할 수 있다.

 

지식뿐 아니라 사상과 가치관도 책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21세기, 활자중심이던 정보들이 이제는 디지털로 옮겨가고 있지만, 펄프와 잉크로 만들어진 책의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한 때 책과 신문을 만드는 직업을 가졌기 때문에 활자매체에 더욱 애착이 간다.

 

게다가 무엇보다 책에는 낙서를 할 수 있지 않은가. :-)

 

아직 소장 중인 옥편. 이거 6.25전쟁 전에 만들어진 거다...

 

2. 앞선 릴레이 주자

모노피스 횽아 (http://photoeff.textcube.com/440)

 

 

3. 받을 릴레이 주자

이거 참 고민이다.

 

누구를 정해야 할지...

 

텍스트큐브닷컴의 강점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블로그 교류 데이터를 토대로, 이미 릴레이를 받으신 것으로 짐작되는 몇 분을 제외하고 아래의 분들에게 릴레이를 넘기려 한다!

 

3-1. 영화 전문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는 엔피자님... http://blog.npiza.com/

3-2. 중국에서 대륙의 기상을 한국인들에게 전하고 계시는 nnow님... http://nnow.textcube.com/

 

부디 릴레이가 무탈하게 이어져 가기를 기원하면서 마친다!

 

 

  • frosteye님의 독서론은 공유 이시군요..^^
    다른 사람과 같이 공유한다..너무 좋은 말씀 입니다

    독서가 자칫 잘못하면 개인주의 또는 우월감으로 빠지기 쉬운데...
    저부터 반성을 해야 겠네요...
    덧붙여 낙서의 중요성을 언급하신 frosteye님이
    너무 반갑습니다...^^.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지식이 무기라는 사실은 별다를바 없지만,

      문맹이 적어지고 책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높아진 오늘날에는

      누구나 조금만 노력하면 독서를 통해 지식을 서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책에 낙서를 많이 했었답니다 ^^;;

    • 저도 그렇습니다...
      다시 보려할 때 새로 사야할 정도의..ㅋㅋㅋ

    • 아마 저보다 훨씬 많이 하신 모양입니다;;;

      저는 그래도 글자는 알아 볼 수 있었으니까요 ^^;

  • ㅎㅎ 낙서 ㅋㅋㅋ
    저는 책에 낙서 뿐 아니라 접기, 찢기, 나누기 등도 즐긴다지요-_- 책을 좀 막다루는 경향이 있어서 여동생이랑 충돌이 좀 많아요.(동생은 책을 조심조심 원본을 그대로 보존하며 보는 스타일이라)

    공유...춈 멋지군요 ㅎㅎ

    • 한발짝 더 나아가셨군요...

      저는 나름 깨끗하게 보관한다고 하는데, 어느 날 보면 지저분해져 있더군요 -__-;;;

      동생분 성격이 깔끔하신게 한 미모하실 것 같습니다. ^^;

  • FROSTEYe님의 말씀을 보노라니
    '무한공유'가 머리 속에서 가시질 않습니다.

    낙서를 할 수 있는 맛은
    잊어버리고 살았는데
    FROSTEYe님의 포스트를
    보면서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

    • 사실 저는 무한공유라는 말에는 다소 어폐가 있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저작권이라는 무리한 개념이 최근 올라오고 있고, 어느정도는 이를 인정해줘야 한다는 입장이니까요...

      다만 창작하는 사람은 원래 많이 보여주려는 것이 목적이니, 저작권보다는 공유가 원래 의도에 맞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요즘은 연습장에 하긴 하지만 여전히 저는 낙서를 즐깁니다. ^^;

    • 지적하신 바가 옳습니다.
      저작권의 개념을 무시하고서, 카피를 공유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다만, 무한공유는 원작을 그대로 옮겨오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는 쪽에서 자신의 입장에 맞추어 이해하고
      자신의 언어로 공유가 이루어저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요즘 낙서를 체계적으로 해보고자
      '스케치 쉽게하기'라는 책을 보고 있습니다.
      ^^;;

    • 공유라는 말이 너무 쉽게 쓰이는 경향이 있어서,

      마치 카피를 공유인양 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하지만 일부 법무법인에서 하듯 마구잡이식으로 고소고발해서

      합의금 받아먹는 짓은 더욱 웃기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피를 하더라도... 적어도 원작자에 대한 감사의 뜻 정도는 가졌으면 하고,

      법무법인에서 하는 뻘짓도 좀 자제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음... 스케치 쉽게하기라는 책은 저도 한번 보고 싶네요;;

  • 낙서에 대한 이야기가 댓글에서 많이 보이네요 ^ㅡ^
    전 책에 낙서는 생각할 수도 없고, 책 모서리가 허는 것도 싫어해서
    가방에 책을 넣고 다닐때도 빅백에 넣을땐 다른 물건들과 섞여 손상될까봐
    무언가에 꼭 싸고 다닌다는.. -ㅇ-
    반면 교과서는 필기노트 따로 필요 없게 빼곡 빼곡 필기 겸 낙서 하는 편이었어요. ㅋㅋㅋ

    • 깔끔하신 성격이신 것 같습니다.

      저는 하도 책에 요상한 낙서를 많이 해서 선생님한테 혼나기도 했었더랩니다.

      낙서를 하고 있으니 선생님이 옆에 와서 꾸사리 주고 -_-;;

      교과서 공책 모두 낙서 천지였죠;;

  • 저에게 이런 숙제를 내주시다니ㅡㅡ

    아~ 숙제하러 가야겠네요ㅡㅡ

    • ㅎㅎㅎ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오랜만에 숙제해보시는 것도 기분전환이 되실 겁니다.

      혹시 숙제 다하시면 도둑이 잡힐지도요;;;

  • 책에다 낙서하는 건 안했지만, 교과서에는 꼭 하고 싶은 게 낙서였습니다.

    특히 수업시간에 그리는 그림과
    책장을 넘길때 즐기는 움직이는 그림(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재미도 한 몫 했었지요.

    공유라는 말씀에 공감입니다.

    • 저도 그 짓 꽤 했죠.

      책으로 애니메이션 만들기... =_+;;;

      교과서에 있는 삽화에 액세서리(?)달아주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 이번 릴레이, 많은걸 느끼게 해 주는군요.
    트랙백 감사합니다.

  • 독서를 통해 인류의 지혜를 공유받는 기쁨은 그 어디에도 비할 데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귀한 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멋진 글 잘 보았습니다.

      정말 내공이 심후하신 것 같습니다!

  • 독서도 공유고, 이 책좋아하는 마음을 릴레이로 잇는 것도 공유란 생각이 듭니다.
    의미있는 사색을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 폭탄 제조하신 Inuit님이 직접 찾아주셨군요 ㅎㅎ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릴레이에 참여하고 계신 것 같아 놀랐습니다. *_*

  • 정말 함께하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는 듯 합니다. ^^

    • 좋은 일은 나누면 배가되고, 나쁜 일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욕심을 쪼금만 버리고 나누면 좀 더 나은 세상이 될텐데 말이죠...

  • 역시 책의 오랫동안 이어져온 목적은 공유겠지요^^ 강인한 문장이네요^^

    • 음... 하다체로 쓰다보니 강인해 보이는가 봅니다.

      사실 저는 하나도 강인하지 않답니다;;;

  • 독서에 대한 철학. 잘 읽었습니다. ^^

    역시나 글에서나 철학에서나 후훗.

  • 지식의 공유와 전파. 옳은 말씀입니다.

    • 트랙백이 가질 않네요. 아마 어떤 문제가 있는 모양입니다.

      글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ㅂ

  • 공유!!! 맞는것 같아요. 글을 쓸 때에도 나 혼자 보기 위함이 아니라 같이 나누기 위해서 쓰는거겠죠 :)

    그리고책에 낙서라..
    저는 대학 다닐때 전공서적에 형광펜으로 밑줄치는거도 벌벌 떨었는데 요즘엔 그냥 중요한것 같다 싶으면 밑줄 좍좍 긋지요. 하지만 글씨를 쓰는건 못하고 그냥 포스트잇으로 느낀점을 적어서 붙여놓고 그래요. ㅎㅎ

    • 사람마다 성격이 달라서 책을 다루는 것도 다 다르죠...

      깔끔하신 성격 같습니다.

      포스트잇은 깔끔해서 좋긴 한데 붙여놓으면 집중이 안 되서 잘 안 쓰는 편입니다.

      서랍에 수북이 쌓여있네요 -_-;;

  • 가장 많이 공감가는 글입니다.
    저도 '책 나눔'으로 이어졌고, 또 그렇다고 생각하거든요... ^&^

    그래서 다른 글 하나 더 엮고 도움 요청하려구요.
    읽어보시고 의사가 있으며 가능하시면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눔하면 헌책방이 생각나네요...

      옛날에는 헌책방에서 좋은 책을 고르는 재미도 있었는데

      요즘은 헌책방이 많이 없어져서 안타깝습니다.

      읽어보고 시간나는데로 엮어 보겠습니다. :)

  • 글이 안엮여졌네요. 주소 남깁니다~~
    http://chohamuseum.net/241
    http://chohamuseum.net/240

  • 인사가 늦었습니다. 반가워요. 릴레이가 수도없이 번져나가서 능동적으로 찾아다니기는 좀 벅차네요! 헥헥~

    공유 정신 듬뿍 지닌 저도 정말 진심으로 공감하는 포스팅입니다. 오늘도 집에 오는 길에 책 읽으면서 낙서를 죽죽 하고 왔는데 사실 이건 저만을 위한 낙서라는것! 훗날 제 서재를 뒤지다가 누군가 보게 될까요? :)

    책을 통해 공유 정신을 실천하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포스팅 해주신 Frosteye님도요! :)

    • 반갑습니다~

      릴레이가 마치 돼지 인플루엔자처럼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

      트랙백과 댓글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말 이 릴레이는 안간곳이 없네요.ㅎㅎㅎ

    2명씩 퍼져나가는게 이렇게 무서운 것이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