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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Animal

그 고양이의 은밀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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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는 우월하댜옹.
아무한테나 꼬리를 살랑대고 아무데나 똥오줌 지려대는 강아지 같은 녀석들과는 차원이 다르댜옹.
이 사진을 보고도 고양이를 기르고 싶지 않아졌다면 너님은 심미안이 어딘가 이상한거댜옹!

꾸벅 꾸벅 존댜옹.

뭔가 찰칵 찰칵 하니까 두리번 거린댜옹. 원래 고양이는 민감하댜옹.

이 우월한 귀의 각도를 보랴옹! 오직 고양이만 가능한 거댜옹!

야성의 히메댜옹. 손가락이 귀찮게 하면 냅다 물어버린댜옹.

"날 귀찮게 하지 말랴옹!"

앙~ 덥썩!

앙 냠냠

핥쨕핥쨕 (사실은 엄마젖 빨던 흉내 내는거댜옹)

좋은 자리 잡고 앉아서 졸고 계시댜옹.

팔자 늘어진댜옹...

핥핥핥핥~

고양이는 깔끔한 동물이댜옹. 온몸을 핥는댜옹. 문제는 털이 몸속으로 들어가서 소화가 안된다는 건데, 그래서 종종 꺽꺽대다가 털뭉치(헤어볼)을 뱉어낸댜옹. 아픈거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랴옹.

이곳 저곳 핥는댜옹. 물론 이렇게 깔끔하긴 하지만 종종 목욕은 시켜줘야 한댜옹.

고양이발 고양이발! 고양이발의 젤리같이 말랑말랑한 부분을 일본어로는 肉球(니쿠큐)라고 한댜옹. 우리말에는 없는 일본어만의 단어라서 옮기기가 참 애매하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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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을달려라 2011.02.03 01:44

    으앜 ㅋㅋㅋㅋㅋㅋ
    우리집 잎술이의 미래의 모습 같습니당 ㅋ
    너무너무 닮았어요 ㅋㅋㅋ

  • 쿠쿠 2011.02.04 14:40

    앍ㅋㅋㅋㅋㅋ 얘는 포도맛 젤맄ㅋㅋ
    니쿠큐라는 부분이 우리나라에서 사전에 오르는 공식적인 단어가 있는건 아니지만요, 고양이 집사들은 곰돌이 젤리라고 부르고 있죠ㅋㅋㅋ 이런 잘생긴 녀석ㅋㅋㅋ

    • FROSTEYe 2011.02.05 16:26 신고

      곰돌이도 발바닥에 젤리가 있나요?

      하긴 멍멍이들도 젤리가 있긴 있죠.

      저기 만지면 기분 엄청 좋은데 히메는 싫어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