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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till Life

빨래가 얼었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 보여서 부랴 부랴 세탁기를 돌렸다.

덜커덩 거리면서 돌아가는 고물 세탁기에서 몇 안 되는 빨래를 꺼내 옷걸이에 꿰고 밖에 내다 걸었다.

그 중에서는 실내화도 끼어있었는데, 이 실내화는 물을 아주 잘 머금는다.

덕분에 탈수를 8분이나 돌렸어도 여전히 축축한 채로 있었다.

이 실내화도 밖에 빨래집게를 이용해서 걸었는데, 걷으려고 보니 날씨가 추웠던 탓에 빨레집게에 걸린 모양 그대로 얼어버린 것이 아닌가...꽁꽁!

날씨가 과연 춥기는 추운 가 보다.

지구 온난화다 뭐다 하지만 여름에 더운 건 알겠지만 겨울에 이렇게 춥다보니 실감이 안 나는게 사실이다.

정말 해수면이 상승해서 인천이라도 잠겨봐야 실감이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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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래는 안에다 널어야됩니다. 특히나 잠자기전 방안에다 걸면 가습기가 따로 없습니다. 덕분에 찬공기가 위에서 술술 내려오더군요 'ㅅ';;

    • 빨래를 방안에 널면 건조한 날에는 상관없는데, 그렇지 않으면 습도가 너무 높아지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

  • dis125 2009.12.09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ㄲㄲ 그럼 .. 물뒤집어쓰고 하룻동안 밖에서 고문당하면 ....?.......무셥.. 요즘에
    마니춥나보네요 ㅎ

    • 끔찍한 상상을 하시는군요...

      물 뒤집어쓰고 삼십분만 있어도 아마 목숨이 위태로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