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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sip/Internet

텍스트큐브닷컴에 대한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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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0월 1일경) 새벽 쯤에 텍스트큐브닷컴이 서너시간 정도 다운되었다.

새벽 4~5시 정도부터 시작해서 오전 8시 30분 정도까지 서비스가 정지상태였다.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 서비스가 정지된 이 시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그 어떤 설명이나 공지도 없다.

이건 굉장히 심각한 사태다.

물론 자주 있는 일은 아닐테지만, 이유없이 서버가 다운되고 이에 대한 신뢰할만한 설명이나 공지가 없다는 것은 상당히 우려스런 일이다.

다음에도 이와 비슷한 사태가 일어나면 또 공지나 설명 한 줄 없이 설렁 설렁 넘어 갈 것 아닌가?

이런 식으로 운영에 대한 신뢰를 주지 못하면 아무리 구글(코리아) 메인 페이지에 아이콘을 올렸다고 해도 사용자가 점점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실제로 텍스트큐브닷컴의 한계를 깨닫고 티스토리로 돌아간 사람들이 꽤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부족한 스킨과 플러그인의 문제는 사용자들이 늘상 지적하는 문제.

텍스트큐브 기반 블로그 들 간에는 데이터 이전이 자유롭고 나 같이 독립도메인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데드링크가 생길 염려또한 없으니 바로 서비스 이전만 하면 그만이다.

혹은 호스팅을 받아서 직접 테터툴즈를 설치하든가.

자꾸 이런 식으면 심히 곤란하다.

특히 최근의 업데이트를 보고 있노라면 그리 급한 것 같지도 않은 민트패드 연동 같은 걸 먼저 처리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싶다.

민트패드가 난 뭔지도 몰랐다. =_+;

여러가지로 불만 투성이인 텍스트큐브닷컴의 요 근래 행보...

구글 밑으로 들어가더니 참 너무 구글스럽게 변했다.

국내 서비스들을 추월하려면 적어도 국내 블로그 서비스들 이상의 그 무언가를 보여주어야 하는거 아닌가?

오히려 다른 서비스들 보다도 못한 운영과 업데이트 속도를 보여주고 있으니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앞으로 잘 하겠지도 한 두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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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ong 2009.10.03 10:16

    사진 블로그는 역시 티스토리가 최강이에요.....ㅋ
    돌아와요~~

    (아 그리고 앞으로 '갈색괭이' 대신 'yaong'이란 닉넴을 쓸겁니당)

  • 회색웃음 2009.10.03 12:23

    운영을 마이 느슨하게 한다는 기분이 많이 들죠 -_-

  • 모난돌 2009.10.06 22:11

    옳습니다~! 아주 속 시원히 긁어주셨네요.
    저도 왜 공지가 안나오는지 참 궁금하네요.
    서비스 다운이란 건 존폐를 논할 만큼 막중한 사건인데 말이죠.

    • FROSTEYe 2009.10.07 11:17

      원래 칭찬은 10명에게 전파되지만, 불만은 100에게 전파된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도무지 공지도 없고 사과도 없고 이유도 없고 설명도 없고...

      답답할 노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