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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맥주가 250주년을 맞았다.
마트에 갔더니 250주년 기념컵 세개들이 팩을 팔고 있더라.
당장 집어왔다.
250년이라니... 미국 역사보다 더 오래됐다.
아름다운 곡선.
기네스는 역시 거품.
시원한 맛은 정말 최고...
음료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기네스.
술이고 뭐고를 떠나서 제일 맛있는 액체다.
250년의 맛이랄까...
그리고 기네스는 꼭 컵에 따라마셔야 한다.
그냥 마셔도 나쁘지는 않지만, 컵에 따른 다음 1분 정도 뒀다가 마셔야 한다.
저 위의 링크에 가면 자세한 내용이 나온다.
나는 우연인지 본능인지;;; 기네스를 항상 컵에 따라서 마시면서 그냥 마실 때와는 어딘가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기네스 전용컵(한 캔이 딱 들어간다)을 몇 번인가 구입했는데 다 깨먹었다. (ㅠ_ㅠ)
결국 그래서 이번에 250주년 컵이 나왔길래 냅다 구입한 것이다.
아무튼 아직 안 마셔 본 사람이 있으면 당장 마셔보자.
기네스 최고~~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mage Generator]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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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기네스 마시면서 좀 심심한 맛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완전 흠뻑빠졌네요...
트랙백 감사합니다~
네 '제대로' 마시면 이 보다 더 맛있는 액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최고에요 ^^
꿀꺽
맛있어요 ㅋㅋ
250주년 기념 컵이 나왔데
라고 동생에게 얘기했더니
'오빠 그거 우리 집에도 있잖아, 몇 번이나 그 컵으로 맥주 따라 마셨으면서'
OTL
=_+ 컵을 자세히 보지 않으셨나 보군요;;
어머...이건 사 줘야 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마트로 달려야겠습니다.
지금도 있을 지는 모르겠는데, 올해가 250주년이니 계속 팔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거 얼마에요 돈들고 뛰어가게 후딱 알려주삼~~
저는 기네스 거품을 좋아하는데 살짝 흔들어마시면 쵝오~~
일단 카드들고 뛰어가야 겠네요..
한 캔에 3,000원 꼴이고 컵은 공짜입니다. ㅋ
오늘 거의 1년만에 친구와 맥주 좀 마시고 이야기 하다가 왔습니다.
CD 마셨는데
모르실 거 같아요 ㅋ
Canterbury Draught 라고... 치치마을 지역에서 만드는 맥주입니다.ㅋ
제일 나아요 ~
아마 한국 거주하는 사람들은 그 맥주를 거의 못 봤을 것 같습니다..;;;
신토불이라고, 역시 가까운 데서 나오는게 맛있기야 하겠죠?
근데 기네스는 예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