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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벌레들, 2009년. click to enlarge, 클릭하면 커진다.
기술의 발전이란 참으로 무섭다.
사진기를 만진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그러면서 많은 카메라와 렌즈들을 만져봤지만, 정말 1년만 지나면 카메라 성능이 무지막지 하게 발전하는 통에 놀랍기만 하다.
몇 년 전에 200만원 주고 산 중급기(캐논 EOD-20D) 보다, 1년 전 쯤에 100만원도 안 되는 돈을 주고 산 보급기(소니 알파200)가 훨씬 더 잘 나온다.
화소는 물론이요, 노이즈패턴도 필름그레인 비슷하게 뿌려지기 때문에 너무나 마음에 든다.
렌즈도 그렇다.
시그마 18-50 EX가 처음 나왔을 때 감탄해 마지 않았는데, 탐론 17-50은 거의 모든 면에서 구형 시그마 18-50 EX를 능가한다.
다른 렌즈가 필요 없을 지경이다.
이거 하나면 돼~!
이런 느낌이다.
이제 내가 쓰고 있는 카메라도 신제품이 나와서 구형이 되었지만, 신형을 보아하니 디자인 이외에는 크게 바뀐 것이 없어 보인다.
오히려 구형은 가격이 저렴해 질 테니, 혹시라도 DSLR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알파 200을 고려해 보길 바란다.
아마 요즘은 50만원도 안 되는 돈이면 구입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mage Generator]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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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DSLR의 성능 가운데 가장 부러운 것은
ISO!!!
ISO 25600 OTL
야경을 삼각대 없이 찍고, 실내 콘서트를 찍는데 거의 안흔들리고 찍힌다능orz
몇 년 지나면 똑딱이 카메라도 그리 되겠죠? ㅋㅋ
몇년 지나면 휴대폰 카메라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사실 요즘은 기술적 진보가 모자라기 보다는,
시장상황에 따라 제품이 발전하다보니, 특히 제조업자들의 입김이 강한 국내에서는 발전이 더딘 것 같습니다.
알파 200... 꿈의 카메라죠..
어떻게 50만원대의 보급형에서 그만한 스펙이 나오다닝..ㅎㅎ
저도 갖고 싶은데 돈이 부족하네요.
학생이라..
두세달만 빡시게 알바 뛰어 보세요 ㅎㅎ
이미지의 질은 500만원 짜리 카메라에 못지 않습니다.
걍 D3 구했다능..;;
아 놔...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