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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sip/Global

CNN 대서특필, "노무현 前 대통령 사망"

CNN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 소식을 World Headline으로 꼽아 첫머리에 내세워 전하고 있다.

 

아나운서는 건조한 단어를 주로 사용해

 

"노무현 대통령이 사망했으며 경찰에서는 자살로 판단하고 있고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는 간단한 코멘트를 곁들이고 있다.

 

그와 함께 YTN의 화면을 인용해 보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KBS도 아니고 MBC도 아니고 SBS도 아니고 YTN.

 

자살이 아니라, Death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한 봉하마을, 노무현의 죽음

영상은 YTN의 것을 전하고 있다 24시간 뉴스채널의 위력인 듯

World Headline으로 꼽아 첫머리에서 소개하고 있다

 

아무래도 YTN 화면을 사용한 것은 24시간 뉴스채널이며, 가장 최신의 것을 사용하느라 어쩔 수 없이 YTN에 협조를 구한 것 같다.

 

다른 정규 프로그램이 계속되는 와중에는, 화면 하단에 자막으로 자살 소식을 전하고 있다.

 

"남한 전 대통령 노가 자살을 기도했다"

 

CNN 홈페이지(International)에서도 Top Stories의 최상단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 소식을 전하고 있다.

 

 

Hot Topics에 노무현과 남한이 올라와 있다.

 

 

탑 스토리와 비디오의 첫머리를 차지하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 소식.

 

몇몇 사람들이 심심하면 독도, 동해 어쩌고 하면서 광고를 내기 좋아하는 신문, 뉴욕타임즈 웹사이트 1면 하단에도 노무현 대통령 사망 소식이 자리를 잡고 있다.

 

"절망이 前 대통령을 지배했다"

 

는 다소 詩的인 표현으로 자살 소식을 전하고 있다. (by 조상훈)

 

 

계속 보고 있노라니, CNN 정규 뉴스 프로그램에서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의 족적을 편성해서 보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길어서 가린다.

 


 

 

 

 

 

 

 

 

 

 

  • 그 절망이 온 국민들에게 전달 되는 것 같습니다.

  • 캐나다에서 너무 슬픈 소식을 접해서 믿기지가 않네요.

    이번 사건 계기로 한국 정치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예요.

  • 의미없는 자살은 많은 사람들에게 절망, 슬픔, 우울함을 안겨주지요.
    그래서 저는 이분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희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정치계는 국민들이 움직인다는 것을 많은 국민들이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덩치큰 울트라리스크 수백마리가 난리쳐도 4천5백만 마리의 저글링은 못이깁니다.

    • 저도 이 분이 순교자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언론과 기득권 세력의 공격으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와중에,

      절벽에서 몸을 던져 순교자로 거듭났다고나 할까요...

      다만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울트라리스크보다 더 육중하고 맷집이 좋은 놈인 것 만은 확실합니다.

  • 제가 생각하기에도 너무 안타깝고, 당황스럽네요. 하지만, 어차피 일어난일
    이 슬픔,절망,분노로 인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진실에 가깝게 다가갈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노무현 전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 많은 사람들이 정신 좀 차렸으면 합니다.

      하지만 이번 정부도 만만치 않은 녀석들입니다.

      이미 몇번이나 이런 일을 겪었던 사람들이고,

      누구보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