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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till Life

귀여운... 눈사람 스톰 글래스 Storm Glass

요즘엔 현대 과학 덕분에 날씨를 비교적 정확히 예측 할 수 있습니다.

허나 옛날에는 구름의 모양이나 풍향 같은 걸로 때려맞출 수 밖에 없었죠.

어떻게든 날씨를 좀 예측 해볼 수 없을까 하는 고민이 담긴 물건이, 스톰 글래스입니다.

 

나무 받침대와 눈사람 모양의 본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실 비실 웃고있네요. 목도리도 둘렀어요.

 

결정이 가득 차 있습니다. 이 결정이 날씨에 따라 변합니다.

 

안에 차 있는 결정이 기상 상태에 따라 그 모양이 조금씩 변합니다.

그 변하는 걸 보고 날씨를 예측 해 보려고 했던 건데요, 당연히 정확하지도 않을 뿐더러 예측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요즘에 와서는 결정이 예쁘니까, 인테리어 소품으로 두고 즐기는 거죠.

 

가만 놔두면 결정이 가라앉았다가 떠올랐다가 한다는대, 한 자리에 놓고 2주 정도는 지나야 안정화 된다고 합니다.

 

아직 2주가 안 지나서 그런지 결정이 가라앉아만 있네요... 심심해라...

 

뭐 귀여우니까... 기다려보면 결정 모양이 달라지겠거니... 하고 두고보고 있습니다.

 

이건 알라딘에서 구입 한 것인데, 11번가 같은 곳에서도 팝니다.

11번가에서 스톰 글래스(혹은 스톰 글라스)로 검색 하면 여러가지 나오는데, 심플한 모양을 가진 것들도 나름 매력적이네요.

창가에 놓고 보고 즐기는 용도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