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현대 과학 덕분에 날씨를 비교적 정확히 예측 할 수 있습니다.
허나 옛날에는 구름의 모양이나 풍향 같은 걸로 때려맞출 수 밖에 없었죠.
어떻게든 날씨를 좀 예측 해볼 수 없을까 하는 고민이 담긴 물건이, 스톰 글래스입니다.
안에 차 있는 결정이 기상 상태에 따라 그 모양이 조금씩 변합니다.
그 변하는 걸 보고 날씨를 예측 해 보려고 했던 건데요, 당연히 정확하지도 않을 뿐더러 예측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요즘에 와서는 결정이 예쁘니까, 인테리어 소품으로 두고 즐기는 거죠.
이건 알라딘에서 구입 한 것인데, 11번가 같은 곳에서도 팝니다.
11번가에서 스톰 글래스(혹은 스톰 글라스)로 검색 하면 여러가지 나오는데, 심플한 모양을 가진 것들도 나름 매력적이네요.
창가에 놓고 보고 즐기는 용도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