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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경복궁역 통인동] 우동집 아마센

번에 한 번 소개한 적 있는 경복궁역 부근 우동 가게 아마센[링크].

가게 위치 등은 저번 글을 참조해 주세요.

다시 찾아가서 이번에는 장꼬부대찌개를 시켜 봤습니다.


메뉴가 여러가지입니다. 일부는 한국식으로 어레인지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시켜본 장꼬부대찌개도 그렇습니다. 부대찌개는 한국음식이죠.


주문은 2인분 이상부터 할 수 있습니다. 옛스러운 냄비 하나가 나오네요. 곁들일 면을 한가지 고를 수 있는데, 아게우동(튀김우동)을 골랐습니다. 끓을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립니다. 느긋하게 기다립니다.


밥입니다. 밥은 밥맛...


일식에 빠질 수 없는 밑반찬 단무지입니다. 저는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


깍두기입니다. 맛있네요. 아마센은 김치류도 직접 담근다고 하네요.


밑반찬으로 삶은 계란이 나왔어요. 짭쪼름해서 맛나네요.


앞접시와 국자입니다.


보글 보글 잘 끓고 있습니다. 아게우동이 처음에 좀 딱딱해서 익는데 시간이 걸리는군요.


사장님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양파튀김도 주셨어요.


아게우동(튀김우동)면입니다. 면발이 아주 훌륭합니다. 자가제면 하는 가게들은 면 품질이 들쑥날쑥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마센은 아주 좋네요.


어묵이니 햄이니 버섯과 부대찌개 스러우면서도 일식 느낌이 납니다. 국물은 빨강색 매운 국물과 살짝 매운 맛, 맵지 않은 흰색 국물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매운 걸 안 먹기 때문에 흰 육수를 선택했습니다.


앞접시에 옮겨담아 양파 튀김을 올려봤습니다. 맛있네요.


배고플 때 들어가서 허겁지겁 먹었네요. 아주 맛납니다. 한참 끓이다보니 육수가 졸아서 약간 짠듯 한데, 물 좀 부어서 더 끓이면 나아질 것 같긴 합니다.


도 적당히 많고, 고추가루 안 들어가서 깔끔한 것이 마음에 듭니다.

한국식으로 맵게 먹고 싶은 사람이라면 빨간 국물 나오는 메뉴도 있으니 그걸 시키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