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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는 사실 갓 튀긴 게 맛있지 편의점 도시락 같이 한 번 식어버리면 도무지 맛이 없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돈까스라는 음식 자체가 대중적이다보니, 돈까스를 이용한 도시락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 적었던 돈까스 도시락들을 되짚어 보니...


등심 돈까스 도시락 [링크], 함박 & 돈까스 도시락 [링크], 돈까스 & 치킨 도시락 [링크] 그리고...

GS25가 아닌 이마트24에서 파는 돈까스 도시락 [링크], 세븐 일레븐의 수제 등심 돈까스 도시락 [링크]


등등이 있었네요.

GS25에서 최근에 팔고 있는 돈까스 도시락은 "피자 치즈 돈까스 도시락"입니다.


"더커진" 피자 치즈 돈까스 도시락. 가격은 4,300원입니다.


성분표입니다. 중량은 432g, 칼로리는 898Kcal입니다.


플라스틱 스푼이 들어있습니다. 젓가락은 들어있지 않으므로 계산 하면서 카운터 직원에게 따로 받아야 합니다.


반찬은 네 종류입니다.


작은 투명한 용기는 분리가 됩니다. 전자렌지에 데우기 전에 빼내야 합니다. 투명하다 보니 눈에 잘 안 띕니다. 그래서 같이 넣고 돌려버렸네요...


코울슬로입니다. 안 데우면 더 맛있었을 것 같은데... 데워서 데친 양배추가 됐습니다. ㅠ-ㅜ


피클 세 조각이 들었습니다.


볶음밥이 들어있습니다. 밥이 부슬부슬해서 젓가락으로는 먹기 힘들고, 스푼으로 퍼먹어야 합니다. 기름지긴 하지만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fusilli, 푸실리라고도 하고 후실리라고도 하는 파스타의 한 종류입니다. 맛은 평범합니다.


보통 피자 돈까스 하면 돈까스 안에 피자치즈를 넣은 걸 생각하지만... 이것은 4,300원 짜리 편의점 도시락이지 그런 호화로운 음식이 아닙니다. 돈까스 위에 모짜렐라를 좀 뿌려놓고 피자 돈까스라고 우기는 장면입니다.


3분 정도 돌린 것 같은데 더 돌려야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모짜렐라가 덜 녹았습니다... 맛은 평범합니다.


다 식은 돈까스 다시 데워 먹는 게 뭐 맛이 있긴 어렵죠.

돈까스의 맛은 평범합니다...

물론 편의점 도시락을 미식 목적으로 먹는 사람은 없을테니 큰 문제는 아니겠습니다만...

피자 치즈를 얹었다해서 다시 데운 돈까스가 맛있어지긴 어렵겠죠.

피자 치즈는 진짜 모짜렐라는 아닌 것 같고, 인공 치즈와 섞은 물건 같습니다.

진짜 모짜렐라를 사용 했다면, 포장지에다가 자랑이랍시고 대문짝만하게 적어놨겠죠.

여러모로 그저 그렇습니다. 

맛이 나쁘다거나 한 건 아니지만, 다시 사먹을 것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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