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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Gadget

#블루라운지 #킥플립 #bluelounge #kickflip

트북(랩탑)을 책상에 놓으면 타이핑 각도가 안 맞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요즘 노트북 PC는 얇게 만드는 게 유행이라서, 납작해서는 책상 위에 놓으면 키보드가 뒤로 벌러덩 넘어가 버리는 느낌이죠.

뒤에 뭘 받쳐 주면 훨씬 나아집니다.

그런데 받침을 매번 가지고 다닐 수도 없고...

그래서 적당한 거 없나 뒤적이다가 구입해서 쓰고 있는 게 블루라운지(bluelounge)에서 나온 킥플립(kickflip)입니다.


인민에어에 붙인 모습입니다. 이 정도만 보면 어떤 제품인지 대충 감이 오죠?


붙이는 부분은 실리콘 끈적이 재질이라서 비누로 씻어서 재활용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떨어지고 쉽게 붙습니다. 앞 부분이 이렇게 일어서서 받침대 역할을 해 줍니다.


이것은 13인치 용입니다. 15인치 용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약 3Cm 정도 올라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요즘 노트북은 열기를 모니터 쪽으로 빼기 때문에 별 필요는 없지만, 약간의 냉각 효과도 기대 할 수 있겠습니다.


가방에 넣을 때도 좋습니다. 부피를 크게 차지하지 않아서 한 번 붙여 놓으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이건 레노보 아이디어패드 13인치 랩탑에 붙인 모습입니다. 고무 받침대 사이에 붙이니 공교롭게도 아주 딱 들어맞습니다.


킥플립을 올려주면, 노트북 밑에 뚫려 있는 환풍 슬릿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마치 전용 액세서리 마냥 딱 들어맞습니다.


격이 좀 비싼 편입니다.

별 거 아닌 것 같은 제품인데, 사실 그 "별 거 아닌"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기 위해선 꽤 많은 노력이 필요한 법이죠.

파는 곳이 많지는 않은데, 11번가에서 배송비 무료로 22,900원에 팔고 있습니다.


11번가 블루라운지 킥플립 13인치 22,900원(배송비 포) [링크]


11번가 셀러도 한 군데 밖에 없네요...

저는 구입한지 이제 한 3년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그 동안 안 부서지고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노트북을 인민에어 [링크]에서 레노보 아이디어패드로 바꿨습니다.

인민에어 쓸 때도 아주 잘 어울렸는데, 레노보 아이디어패드에도 전용 액세서리마냥 아주 잘 들어맞네요.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겠지만, 이런 아이디어만 좋고 제작 난이도는 낮은 제품은, 늘 짝퉁이 있게 마련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비슷한 제품을 약 절반 정도의 가격에 팔고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팔고 있는 짝퉁은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안정성에서는 원조인 킥플립이 더 나아보이긴 합니다만, 짝퉁은 더 작고 가벼우며, 노트북 크기를 안 가릴 것 같이 생겼네요.

지금 쓰고 있는 킥플립이 망가지면 저 짝퉁을 한 번 구입해 볼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