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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말레이시아 #과자 #수입과자 #해외과자 #간식 #웨하스

한의 "백두혈통" 중 하나였던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 암살 당했습니다.

다들 북한 소행이라고 이야기하는 중인데, 역시나 북한은 김정남은 자연사... 라고 주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뉴스를 보니 영화나 책에서나 봤던 신경작용제 VX까지 등장하는 등 아주 무시무시하네요...

그 와중에 주 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관 관계자는 한국 취재진에게 "가서 촛불시위나 하라"는 위트 넘치는 욕설(?)을 해서 또 화제가 되고있죠...


말레이시아 당국의 행동도 북한만큼이나 이상합니다.

일단 말레이시아 경찰이 신경작용제 VX라고 발표는 했습니다만...

일주일이 넘게 있다가 나중에서야 공항 시설을 제독한다든지 하는 이해 하기 어려운 늦장 대처를 보여준다든지...

자국의 국제공항에서, 국제협약으로 사용과 제조가 엄격히 금지되어 있는 맹독성 화학물질을 이용한 살인사건이 발생 했는데도, "북한이 한 짓이라는 확신은 할 수 없다"며 애매한 스텐스로 일관하고 있다든지...

북한과 무비자 대상국일 정도로 친한 나라라고는 하지만, 정말 고개를 젓개 만드는군요. 


그리고 말레이사아는 이런 일도 벌인 적이 있죠.


실종 항공기를 찾기 위해 "주술사"를 동원한 말레이시아 정부 [링크]


놀랍게도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벌어진 공식 행사였습니다.


레이시아 총리실 관계자는, 전통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모든 노력을 환영한다며 주술사 초빙에 대해서 긍정적인 발언을 했었다고 합니다.

또한 저 주술사는 말레이시아에 큰 재앙이 닥쳤을 때 여러번 나서 예언이라든지 뭐 그딴 걸 한 전적도 있다고 합니다.

한심합니다.


그런데 사실 남의 나라 비웃을 때가 아닌 것이...

당장 한국도 대통령이 최순실이라는 무속인에게 나라를 맡겨 놓고 자기는 아무 일도 안 해서 지금 탄핵을 당한 상태니까 말이죠.

21세기라지만 세상은 여전히 미개합니다.


서설이 길었는데, 홈플러스에서 과자를 샀더니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말레이시아 과자더군요...


Topfer 라는 이름의 과자입니다. 제조사는 아마도 Frontier 라는 것 같네요. 중량은 90g입니다. 딸기맛입니다. 가격은 750원 이었습니다.


성분은 평범합니다. 효성인터내셔날이라는 회사에서 수입 했군요. 열량은 372Kcal입니다.


90g으로 아주 작은 편입니다.


겉 포장을 뜯으니 안에 또 포장이 있습니다.


조각이 아주 작습니다.


막걸리 그릇 하나에 다 담기네요.


통 한국 과자들이 1,000원 당 100g도 되지 않을 정도로 대단히 비싼 편이죠.

이 과자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네요.

맛도 뭐 그럭저럭...

간식 할 거리 정도는 됩니다.

사 놓고 보니 말레이시아 과자였는데, 뭐 이건 주술사가 만들지는 않았을테니까요.

과자 자체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나쁘지 않은 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