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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오랜만에 아웃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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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는 기분전환하러 아웃백에 갔습니다.

가면 기름진 음식이 많아서 늘 과식을 해 버리는 것 같긴 한데...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산본역 중심상가에 있는 아웃백 산본점에 들렀습니다. 저녁 식사시간이라서 웨이팅이 좀 있었습니다.


세트 메뉴도 있는 모양인데... 아웃백은 일단 "스테이크 하우스"지만 왠지 스테이크를 시키면 망한다는 전설이 있어서.... 늘 에피타이저(아웃백에서는 오지타이저라고 하는)를 시키게 됩니다. 원래 에피타이저는 식전음식이라는 의미인데 아웃백 오지타이저는 식전 치고는 무척 거하게 나오죠;


기다리는 동안 쓸데없이 찰칵.


이쁘게 잘랐습니다.


쓸없샷2 (쓸데없는 샷)


쓸없샷3


음식이 나왔습니다.


오지 치즈 프라이즈입니다. Aussie Cheese Fries 라고 하는데, Aussie 라는 말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오스트레일리아 식 치즈 얹은 감자튀김이라는 말인데, 호주에서 이렇게 먹을 것 같지는 않지만서도....


치즈와 베이컨이 감자튀김 위에 올라가 있어서 저처럼 감자튀김에 환장을 하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가격은 18,900원. 양이 오질나게 많습니다.....


이건 김미 파이브라고 해서, 인기 메뉴 다섯가지를 모아놓은 샘플러 같은 겁니다. 가격은 30,900원. 두 사람이 먹기에도 약간 많은 양입니다. 이게 어딜봐서 에피타이저....;;;;


치킨 핑거. 바삭하게 튀겨낸 닭가슴살입니다. 약간 퍽퍽... 소스에 찍어먹으면 고소하니 맛납니다.


이건 골드 코스트 코코넛 쉬림프. 튀김옷에 코코넛 가루가 들어가서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일식집 새우튀김과는 또 다른 맛. 같이 나오는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퐁당. 소스는 그때 그때 바뀌는 것인지 갈 때 마다 바뀌는군요?


이것은 스파이시 비프 퀘사디아입니다. 빨리 먹지 않으면 식어서 맛이 없다능.


립도 꼽사리 끼어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건너온 돼지갈비라고 하네요. 전 먹잘 것이 별로 없어서 그닥....


블루밍 머쉬룸이라고 합니다. 버섯을 통째로 튀겨버린 패기넘치는 음식입니다.


생긴 게 좀 못생겼는데요...


나쁘지 않네요. 저번에 먹었을 때는 버섯? 뭐야 그거 먹는거야? 이러면서 버섯을 감튀로 바꿔서 달라고 했는데, 이번에 먹어보니 나쁘지 않네요.


시 아웃백에 가면 푸짐해서 좋아요....

뭔가 잔뜩 기름진 음식이지만 -_-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고(물론 죽을 때는 말이 달라지겠지)....

연말이기도 하고 뭐 가끔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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