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ossip/Internet

집단지성은 없다...

일단 내가 기본적으로 냉소적인 사람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나는 블로고스피어니 집단지성이니 하는 웃기지도 않는 단어들에 대해서 조또 아니라는 썩소를 날리고는 한다.
온라인의 뿌리는 오프라인에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굉장히 동떨어져서 서로 아주 다른 별세계를 만들 수는 없다.
어느정도는 연관이 있게 마련인데, 여기서 결론은 나온다.
현실은 시궁창인데 온라인이 천국일 수 있을까.
온라인 미디어를 다루는 사람들의 수준이 보증되지 않는 상황에서 집단지성은 결국 평균값이 될 수 밖에 없고 개한민국의 평균값은 이미 쥐새끼가 대통령이 되면서 검증된 바 있다.
집단지성의 맹아랄까, 나름 주목 받고 있는 위키페디아 같은 경우
갖가지 '조작시도'로 누더기화가 진행 중이고...
그 내용의 정확성에 대한 의문에서 일부 대학에서는 위키페디아의 내용은 과제물에 참조할 수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유명한 이론도 온라인 세상에 그대로 적용된다.
가치없는 쓰레기가 쌓이고 또 쌓이면 진주는 더 찾기 어려워진다.

웹2.0이니 뭐니 하는 허울좋은 단어들 역시 마찬가지로, 결국 자본주의+신자유주의 체제 아래에서 모든 것은 '얼마나 돈이 되나'로 평가받을 수 밖에 없다.
돈이 안 되는 허황된 개념 따위는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 물건 취급을 당한다.
웹2.0이라는 말, 요즘은 많이 들어간 것 같던데, 뭐 세상일이 대저 그렇듯이 말만 거창한 것 치곤 실속있는 것이 별로 없게 마련이다.
블로그가 마치 대단한 무엇인 것 마냥 떠들던 사람들도 있던데, 일단 블로그 자체가 별 거 아닌데다가, 블로그가 뭐 대단하다고 인정을 한다손 쳐도, 요즘 세상에서는 뭔가 혁신적인 것이 나와도 자본과 시장의 논리가 우선하게 마련이다.

를 들자면, 전기선을 이용해 신호를 주고받는 기술이 이미 개발됐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랜선이 필요없고 전기 콘센트만 끼우기만 하면 PC가 네트워크에 연결된다.
근데 이걸 왜 안 쓸까?
잘 생각해 보자. 왜 안 쓰는지...
또 다른 예도 있다.
독일에서 자기부상열차 원리를 이용해서 상업화한 고속 열차 기술이 있는데 이론상이 아니고 실제로도 700Km 이상도 낼 수 있다.
근데 리미터를 걸어서 300Km 정도로 시판한다. 뭐 위험하고 자시고 그런 이유가 아니고 단지 시장상황 때문이다.
대부분의 고속철이 300Km 내외라는 걸 생각해 보자.
암튼 지간에 뭐 새로운 거 나왔다고 해서 설레발 칠 일도 아니고 그게 당장 내일 우리 생활을 멋지게 바꿔 주는 것도 아니다.
뭐 생활이 그레이트하게 바뀐다 쳐도 일단 돈이 있어야 하는 게 쿠바 북한 아닌 이상에야 세상의 이치인게다.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mage Generator]에 링크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