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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1호선 개봉역] 개봉동 개봉왕만두

 

어느 비가 내리는 날에....

 

툐끼가 만두를 사왔어요!

 

개봉만두... 속터지는 생만두라고 하네요. 그건 그렇고 만두 주제에 유기농이라니;;

 

 

끼가 개봉역 부근에 갔다가, 개봉역 바로 옆에 개봉왕만두라는 곳이 유명하다는 말을 들었대요.

그래서 툐끼가 고기만두 한 봉, 김치만두 한 봉을 사왔습니다.

지도에서 찾아보니 서울 지하철 1호선 개봉역 1번 출구 바로 옆이군요.

지번 주소로는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202-19번지], 도로명 주소로는 [서울시 구로구 남부순환로97길 20-10]입니다.

전화번호는 02-2060-8393번이군요.

 

 

개봉역 1번 출구 바로 앞이라 찾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네요.

 

꽁꽁 얼어있습니다. 이건 만두라기 보다는 교자군요. 이렇게 생긴 건 교자라고 부릅니다. 한국에선 구별 없이 죄다 만두라고 하죠. 식문화 후진국답습니다.

 

만두봉지 뒤에는 이렇게 조리법이 적혀 있군요. 한 봉지에 15개의 교자가 들어있습니다.

 

일단 간편하게 군만두를 만들어 봅니다.

 

노릇 노릇~ 사실 찐만두도 시도했는데, 찐만두는 한 번도 만들어 본 적이 없다보니 처참하게 실패했습니다......

 

잘 구워졌네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입니다.

 

이것은 김치만두입니다. 빨갛게 맵다는 걸 어필하고 있군요. 짜고 맵습니다.

 

이것은 고기만두입니다. 김치만두와는 다르게 자극적이지 않은 맛입니다.

 

 

가 아주 얇은데다가, 속이 상당히 알찹니다.

피가 얇고 속이 많은 교자형태라서 이렇게 프라이팬에 굽는 식의 군만두로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맛이 없다는 건 아니고요).

본연의 맛을 느끼려면 제대로 찜통에 넣어 만든 찐만두나, 만두국 같은 편이 훨씬 맛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행사 중이라고 해서 15개 들이 두 봉지 총 30개가 6,000원 이었다고 합니다.

개봉역 부근에 가면 한 번 들러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