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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Other thing

가난뱅이의 친구 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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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는 뭔가 그런 느낌이 있어요.

다양하고 저렴한데, 제대로 된 건 없죠.

뭔가 나의 인생 같은 친근한 가게...

그런 주제에 다이소 본사는 강남구 도곡동에 있죠.

뭐랄까, 다이소는 그 존재 자체로 어떤 메타포 같습니다.

아무튼....

세간 살림에 좀 도움이 될만한 물건을 다이소에서 좀 집어온 고로, 소개해 봅니다.

 

 

싱크대 문에 거는 행거입니다. 두 개 한 세트, 가격은 천원, 한 개에 500원 꼴이군요.

 

제일 중요한 품번은 "35841" 품명은 "싱크대걸이2P/SET" 입니다. 동네 다이소에서 이게 보이지 않을 경우, 품번을 물어보면 됩니다. 만약 없으면 다이소 온라인 쇼핑몰에서 품번으로 검색하여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싱크대 문에 걸어서 새로운 수납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안쪽 방향으로 걸 수도 있고, 바깥으로 걸어 행주를 걸 수도 있고.... 저는 작은 프라이팬이나 냄비받침 등을 걸어놓는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금속 재질이라서 충격에도 강합니다. 플라스틱은 부러질 우려가 있죠. 크기도 작고 디자인도 단촐해서 눈에 거슬리지 않습니다. ...강추!

 

냉장고 자석은 돈 주고 사려면 뭔가 아까운 느낌. 하지만 없으면 또 허전하고 말이죠. 덕지 덕지 붙일 수 있는 자석이 다이소에서는 18개에 단돈 2,000원.

 

이건 일본 다이소용이라서 일본어가 막 들어가 있네요. 하양색을 샀지만, 다른 색상도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하양 냉장고에 깔끔하게 쓰기에는 하얀색이 가장 나은 것 같아요.

 

품번은 "434396800" 품명은 "컬러마그넷(클리어타입)미니15mm 18개입" 입니다. 2,000원에 18개나 들어있는 놀라운 가성비....

 

자력은 고만고만합니다. 펠라이트 처럼 너무 강하진 않고, 그렇다고 고무자석 처럼 너무 약하지도 않습니다. 동글동글한 형태로, 50원 짜리 동전보다도 더 작은 크기. 깔끔합니다.

 

이런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뭐 사진도 붙일 수 있겠고... 튀지 않아서 좋습니다. 다만 다이소 제품 답게, 2% 부족한 자력이 아쉽군요. 조금만 더 강하면 좋을 것 같은데....

 

요래요래 쓰고 있습니다. 기왕 붙일 것 북두칠성 모양으로 붙일 것을 그랬나.....

 

이것은 긁힘 방지 패드라는 것입니다. 펠트 재질의 다용도 단면 스티커입니다.

 

요래 요래 생겨서, 가격은 1,000원이고 32장이 들어 있습니다. 크기는 키보드랑 비교해보시면 대충 감이 오실 것 같군요. 두께는 역시나 다이소 제품 답게 2% 부족해서 얇은 편입니다. 이것보다 비싼 제품은 다이소에서 팔질 않고 마트에나 가야 있습니다. 훨씬 두껍죠.

 

그래도 두께가 얇다는 것이 단점만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용도에 사용 할 수 있죠. 창문이라든지, 문에 붙여서 소음을 줄인다거나, 노트북이나 카메라 전자기기 밑에 붙여서 받침을 만들 수도 있고... 두꺼우면 붙일 수 있는 곳이 아무래도 제약이 생기게 마련이죠. 무엇보다 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넉넉한 양이 미덕입니다.

 

품번은 "56896" 품명은 "긂힘방지패드(사각/소)32P/SET" 입니다. 품번 품번 하니까 이상한 생각하는 거기 당신......... 얏홍 좀 그만봐여.

 

 

 

2% 부족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이소는 완소에요....

없는 게 없다니까 글쎄....

언젠가 한 번은 침대 나사가 빠져서 이걸 어디서 구하나 걱정했는데, 다이소에 가니까 딱 맞는 게 있더라니까요?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더 소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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