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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효창공원] 산골녹차냉면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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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원 쪽에는 맛있고 특이한 빵(비싸지만)을 파는 우스블랑이나 열렬한 팬덤을 보유한(=줄서서 먹는) 가게 신성각 등 제법 잘 알려진 가게들이 많습니다.

어느날 효창공원 근처를 지나가다가 돈까스나 이런 걸 먹고 싶어서 둘러봤는데...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 부근에는 뭔가 돈까스 판다는 간판이 잘 보이지 않더군요?

있어보이는 일본식 돈까스 판다는 가게의 문은 굳게 닫혀있고...

그래서 산골녹차냉면이라는 가게에 들어가봤습니다.

가게 이름은 이렇지만 돈까스도 판다고 적어놨길래...

냉면집에서 돈까스도 판다니 뭔가 한 때 이런 종류의 가게들이 살짝 유행했던 적이 있었죠 아마...

 

효창공원역에서 조금 걸어 올라가면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02-716-1988 입니다.

 

지번주소는 [용산구 효창동 5-327번지], 도로명주소로는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 147]입니다.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 1번 출구로 내려, 금암초등학교를 지나면 바로 나옵니다.

가는 길 중간 쯤에는 우스블랑이 있고, 한참을 더 걸어 올라가면 신성각이 나옵니다.

 

 

나름 역사가 오래된 가게인 것 같습니다. 표창장이나 유명인사의 사인들이 카운터 주변에 걸려있네요. 물냉면 6,000원, 돈까스 6,000원 등등의 가격표가 보입니다만 지금은 더 올랐을 수도 있습니다. 2012년 방문했던 가게입니다...

 

기본 찬은 이렇습니다. 성북동 돈까스 스타일입니다. 깍두기(전혀 어울리지 않는 음식이지만 이런 가게들은 십중팔구 꼭 깍두기가 나옵니다...왜죠), 무절임, 오이냉국, 스프...

 

후추 뿌려먹는 묽은 스프는 정석이죠.

 

독특하게 오이냉국이... 아마도 냉면 육수인 것 같은데 고추가루까지 뿌려서 나옵니다. 약간 독특하네요. 물론 툐깽이는 오이를 먹지 않아서 제가 다 먹었어요...

 

메인디시가 나왔습니다. 아주 전형적인 성북동 왕돈까스 스타일이군요.

 

뭐 이런 스타일 돈까스는 파는 곳이 워낙에 많은지라... 특별히 뛰어나기는 힘들죠. 평범합니다.

 

가격이나 양은 서울물가치고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6,000원일 것 같지는 않지만요.

 

 

히 특별하게 맛나다거나 한 것은 아니었고... 평범했습니다.

다만 음식하고 관계없는 불만이라면 낮에 더운데 에어컨을 안틀어줘서 좀 더웠어요!

냉면이 주력인 듯한 가게인데 냉면은 먹어보질 않아서 모르겠고...

테이블이 모두 앉아서 먹는 테이블이라 신발 벗고 올라가기 다소 불편합니다.

지나가다가 이런 돈까스 땡기면 한번 쯤 들러볼만 한 가게였습니다.

다음엔 냉면을 먹어볼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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