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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sip/Media

개그야는 왜 그 모양일까...

즘 TV를 많이 들여다 보고 있다.

다만 민영방송 SBS는 내 관심밖이고...

주로 KBS와 MBC를 모니터링 한다.

그런데 MBC의 개그야는 정말 대책이 서질 않는다.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 웃기지도 않는게 정말 그야말로 전파낭비라는 말을 실감케한다.


가운데 녹색 분장 뒤로 ㅋㅋㅋ라는 글자가 참 무안하다...

 

웃기냐? 응? 웃겨? 이게 웃겨? 응? 응?

 

KBS2의 개콘은 그야말로 일류

 

에 반해 KBS2의 개그콘서트는 어떤 꼭지를 들여다봐도 재미있다.

특히 내가 높이 평가하는 꼭지는 쁘레당쁘루국인데, 은근한 정치|시사 풍자가 들어가 있고 웃음의 코드가 질이 꽤 높다. 웃기려고 오버하지도 않고...

특히 분장실의 골룸=_+ ...

여성 코미디언들이 온 몸으로 망가지는 이 코너...

조혜련 씨는 골룸 분장을 처음 시도하면서 펑펑 울었다고 한다.

이 보수적인 개한민국 사회에서 여성으로서는 그만큼 힘든 결정일텐데 말이지.

그것도 한 두 명이 아니고 네 명이 매주 그 짓을 하고 있으니 용자 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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듯 풍문으로 들었는데,

MBC 개그야 팀에서 여성 코미디언들을 상대로 정신교육 =_+을 했었다 한다.

KBS는 처절히 망가지는데 자기네 팀 여성들은 이쁜 척만 한다고...

참... 뭐랄까.

총체적 난국이라 여성들이 안 망가지고 어쩌고의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_-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mage Generator]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 개그야는 처음 시작부터 너무 별로 였는데..
    그걸 고쳐보겠답시고.. 박준형이랑 몇명갔는데.
    아직도 악순환은 계속 되는 중..

    • 뭐 마지막 남은 수순은 개편과 함께 증발 -_- 이지요.

      총체적 난국이라는 표현이 너무나 잘 들어맞는 프로그램입니다.

  • 082 2009.05.21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개콘보다 오히려 개그야 취향이예요
    너무 심하게 말하는게 아닌지...
    개콘은 항상 틀에 박힌 개그만 해대서 질려요
    그나마 개그야는 어이없으면서 웃기든데요 모
    개인간의 취향 차이라는게 있는거니까 너무 개그야만 몰아붙이지 맙시다

    •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확실히 취향이라는 것은 개인차가 있으니 제 말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_;

  • 망가지는 게 코미디가 아닌데 말이지요. (뭐 이쁜척 하는게 웃긴 것도 아니지만요)

    그나전나 첨에는 웃기다고 올리신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 설마요 -_=;;;

      객관적 지표인 시청률이 말해주고 있죠 -_-;

      개콘은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개그야는 순위에도 없는 한 자리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