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큐브닷컴으로 이전하기 전에 운영하던
블로그에서는 그래도 명색이 사진 블로그를 표방했었는데,
여기서는 어느 사이엔가 사진보다는 글이 많아졌다.
이런 =_+
그래서 좆잡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오늘은 사진 한 장을 올려본다.
자원봉사자들이 시민에게 제공한 빈 생수통 등의 재활용 쓰레기를 전면에 배치하고,
전경들을 그 뒤로 배치해서 대비를 노렸다.
생각한 만큼 나와주지 않아서 속이 좀 쓰리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에 가서 기록을 남기고자 했으나,
엉뚱한 일이 생기는 바람에 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를 상황이다.
27일 찍은 사진들은 대부분 필름 사진이고, 영결식도 만약 가게 된다면
필름으로 찍을 예정이라 바로 바로 블로그에 올리기는 어렵다...
디지털은 그냥 HDD에 저장된 010101010101로 된 숫자의 집합일 뿐이다.
진짜 사진은 인화물이나 필름을 이르는 말이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둘러싼 기록을 필름으로 촬영하는 것은
진짜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