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VIEWED WITH GOOGLE CHROME / NANUMGOTHIC / WIDTH 1024PX+.
© 2009~2010 FROSTEYe. ALL RIGHTS RESERVED.

[우표전시024] 에베레스트 등정 기념 우표

산에 오르는 사람들한테 물으면 항상 돌아오는 대답은 뻔하다.

 

"거기 산이 있으메 나는 오를 뿐이고~"

 

산에 오르기를 즐겨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다지 이해되지도 않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은 얼토당토 않은 소리겠다.

 

하지만 인간의 호기심이랄까, 뭔가를 밝혀내고 못 본 것을 보고 싶어하는 인간의 본능이

 

밖으로 나와 산과 마주치면, 결론은 등산, 등정이 된다.

 

 

작게는 저기 동구 밖에 있는 높은 언덕에 오르고 싶어지고,

 

멀게는 히말라야의 고봉에 오르고 싶어지는 것이 산악인의 숙명이랄까, 본능이랄까...

 

 

 

 

에베레스트 등정 기념 우표, 1977년 발행, 액면가 20원. Click to enlarge... 클릭하면 커진다.

 

 

 

우표는 에베레스트 등정을 기념하고 있다.

 

파랑색과 붉은색, 검은색의 3색만을 사용했지만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

 

배경의 설산과 푸른 하늘, 등산용 지팡이에 묶인 태극기의 빨강 문양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고상돈 대장은 1977년 9월 15일 낮 12시 50분,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의 정상을 한국인 최초로 정복했다.

 

결국 고상돈 대장 덕에 한국은 세계 8번째로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산악인을 낳은 국가가 되었다.

 

그 때 무전기를 통해 전해진 그의 한마디는 당시 최고의 유행어였다.

 

"여기는 정상입니다, 더 오를 곳이 없습니다!"

 

그러나 높은 산에는 깊은 골도 함께 한다.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영웅은, 2년 후 79년 5월...

 

미국의 매킨리 봉에서 서른 한 살을 일기로 영원히 잠든다.

 

 

 

얼마전 낭가파르밧을 정복하고 하산하던 중 고미영 씨가 목숨을 잃었다.

 

고미영 대장의 죽음을 애도하는 바이다.

 

다른 우표 살펴보기

http://www.frosteye.net/category/Stamps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mage Generator]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트랙백 주소 :: http://www.frosteye.net/283/trackback/
1 . . . 489 490 491 492 493 494 495 496 497 . . .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