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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대서특필, "노무현 前 대통령 사망"

CNN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 소식을 World Headline으로 꼽아 첫머리에 내세워 전하고 있다.

 

아나운서는 건조한 단어를 주로 사용해

 

"노무현 대통령이 사망했으며 경찰에서는 자살로 판단하고 있고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는 간단한 코멘트를 곁들이고 있다.

 

그와 함께 YTN의 화면을 인용해 보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KBS도 아니고 MBC도 아니고 SBS도 아니고 YTN.

 

자살이 아니라, Death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한 봉하마을, 노무현의 죽음

영상은 YTN의 것을 전하고 있다 24시간 뉴스채널의 위력인 듯

World Headline으로 꼽아 첫머리에서 소개하고 있다

 

아무래도 YTN 화면을 사용한 것은 24시간 뉴스채널이며, 가장 최신의 것을 사용하느라 어쩔 수 없이 YTN에 협조를 구한 것 같다.

 

다른 정규 프로그램이 계속되는 와중에는, 화면 하단에 자막으로 자살 소식을 전하고 있다.

 

"남한 전 대통령 노가 자살을 기도했다"

 

CNN 홈페이지(International)에서도 Top Stories의 최상단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 소식을 전하고 있다.

 

 

Hot Topics에 노무현과 남한이 올라와 있다.

 

 

탑 스토리와 비디오의 첫머리를 차지하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 소식.

 

몇몇 사람들이 심심하면 독도, 동해 어쩌고 하면서 광고를 내기 좋아하는 신문, 뉴욕타임즈 웹사이트 1면 하단에도 노무현 대통령 사망 소식이 자리를 잡고 있다.

 

"절망이 前 대통령을 지배했다"

 

는 다소 詩的인 표현으로 자살 소식을 전하고 있다. (by 조상훈)

 

 

계속 보고 있노라니, CNN 정규 뉴스 프로그램에서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의 족적을 편성해서 보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길어서 가린다.

 

보려면 이 곳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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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프 2009/05/24 04:57 답글수정삭제

    그 절망이 온 국민들에게 전달 되는 것 같습니다.

  2. powerplay 2009/05/24 05:59 답글수정삭제

    캐나다에서 너무 슬픈 소식을 접해서 믿기지가 않네요.

    이번 사건 계기로 한국 정치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예요.

  3. 서거냐 자살이냐, 말은 바로 할 일이다

    Tracked from 하민혁의 민주통신 2009/05/24 08:50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고향 마을 뒷산에서 투신, 유명을 달리했다. 안타깝고 슬픈 일이다. 그런데 사건 초기 이를 보도한 언론의 행태를 두고 이런저런 지적들이 잇따르고 있다. 각 언론이 사용한 '사망'이라는 표현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비록 일각이기는 하지만, 지금도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이같은 주장을 하는 이들이 없지 않다. 그러나 언론의 '사망' 표현은 적절한 것이었다. 두 가지 점에서다. 첫째는 당시 초미의 관심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

  4. 탄핵된 대통령 나라에서 접한 盧대통령 서거

    Tracked from 초유스의 동유럽 2009/05/24 11:11

    태어난 나라 한국과 살고 있는 리투아니아가 동시에 세계적 이목을 받았던 보기 드문 때가 있었다. 바로 2004년 봄이었다. 당시 노무현 한국 대통령과 롤란다스 팍사스 리투아니아 대통령은 2002년 12월 각각 이변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닮은꼴을 하고 있었다. 노 후보는 대통령 자리를 따놓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던 이회창 후보를 아슬아슬하게 이겼다. 팍사스 후보는 대선에서 발다스 아담쿠스 현직 대통령에 이어서 2위를 했지만, 결선투표에서 당선됐다. 노 대통..

  5. beatus 2009/05/24 15:55 답글수정삭제

    의미없는 자살은 많은 사람들에게 절망, 슬픔, 우울함을 안겨주지요.
    그래서 저는 이분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희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정치계는 국민들이 움직인다는 것을 많은 국민들이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덩치큰 울트라리스크 수백마리가 난리쳐도 4천5백만 마리의 저글링은 못이깁니다.

    • FROSTEYe 2009/05/24 15:57 수정삭제

      저도 이 분이 순교자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언론과 기득권 세력의 공격으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와중에,

      절벽에서 몸을 던져 순교자로 거듭났다고나 할까요...

      다만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울트라리스크보다 더 육중하고 맷집이 좋은 놈인 것 만은 확실합니다.

  6. nnow 2009/05/24 17:59 답글수정삭제

    제가 생각하기에도 너무 안타깝고, 당황스럽네요. 하지만, 어차피 일어난일
    이 슬픔,절망,분노로 인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진실에 가깝게 다가갈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노무현 전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 FROSTEYe 2009/05/24 18:03 수정삭제

      많은 사람들이 정신 좀 차렸으면 합니다.

      하지만 이번 정부도 만만치 않은 녀석들입니다.

      이미 몇번이나 이런 일을 겪었던 사람들이고,

      누구보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7. 자살 그리고 슬픔, 궁금증.

    Tracked from 사람이 알아야할 모든 것 2009/05/26 00:26

    자살. 세가지의 마음이 어우러진 것이라고 한다. 죽이고 싶은 마음, 죽고 싶은 마음, 죽임을 당하고 싶은 마음. 참으로 슬픈 일이다. 거기에 자신의 몸을 내던지는 투신이라는 방법... "원망하지마라" 누구를? 이런 선택을 한 자신을? 아님 이런 선택을 강요한 다른 사람들을? 그는 자신이 비에 젖는 걸 슬퍼했던 걸까. 아님 비에 젖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을 슬퍼했던 걸까.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일이다.

  8. 노무현을 추모하며 "바보에게 바보가.." (그외 영상)

    Tracked from Mind Potal 2009/05/27 20:15

    바보에게 바보가 부엉이바위 위에 홀로 서 공허한 미명속으로 도약 하던 순간 그 옹골진 바위에는 그대 흔적 있으려나 그대 남긴 흔적 조각 하나 그대 기린 노래 한 소절 눈물로 얼룩진 주먹 꼭 쥐고 애태운들 이미 한 세월 당신의 처절한 외로움엔 사치가 아니던가 그대 울부짖었던 마디마디 허공속에 맴돌다 부엉이바위 애타게 메아리치고나서 내 심장에 꽃으로 화한 당신 엉엉 어디갔소. 왜 갔소. 이제 목놓아 부른다한들 한 세월 당신이 느꼈을 지독한 아픔에는 철..

  9. 노무현 서거, 각당 홈페이지의 애도 분위기

    Tracked from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2009/05/30 14:54

    한나라당 의도한 것인지 아니면 관리자의 실수인지 모르겠다. 그러나 한나라당의 홈페이지에는 애도 분위기가 전혀 나지 않는다. 아니 축제 분위기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합니다."라는 리본이 올라와 있지만 바로 옆에 좋아 죽는 가족의 모습을 배치하고 있다. 아마 슬퍼하는 척해도 본심을 숨기기는 힘든 탓인 것 같다. 민주당 노무현을 버린 민주당이지만 홈페이지는 나름대로 애도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깨끗한 검은색 배경에 웃고있는 노무현 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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