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근현대사는 항상 '굴욕'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한다.
굴욕의 근현대사...
전쟁에 이은 정치혼란,
군부독재,
연이은 쿠테타,
후진국,
북한과의 다툼...
그 굴욕的 근현대사 페이지 한가운데에 화려하게 자리잡고 앉아 있는 것이 바로 학살자 전두환이다.
우 표 자체의 질은 그동안 주로 올렸던 60년대 70년대 우표와 비교하면 천양지차다.붉은 색, 검은 색, 노랑 색, 파랑 색이 들어간 화려한 색조합을 보여주고 있다.
검은 색 인쇄를 살펴보면 망점도 조밀해져서 기존의 우표와 감히 비교가 안 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또 주로 10원 짜리 우표가 많았던 10여년 전 우표들과는 달리 물가상승과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우표 액면가가 70원이 되었다.
700%의 상승폭이다.
파란 바탕의 백색 글씨도 굴림체로 세련되게 배치되어 있다.
우표의 질에 비해 정치의 질은 비교불가할 정도로 형편없던 시대였다.
다시는 이런 굴욕의 역사가 반복되어선 안 될 것이다.
다른 우표 감상하기! http://www.frosteye.net/category/Stam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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