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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에나 보던 정치깡패의 재림

정치깡패라는 것이 있다.

 

그들이 저지르는 행위를 백색테러라고도 한다....

 

 

 

강대국에 의해 분할점거당한 한반도에는 갖가지 사상이 뒤섞여 혼란스러웠는데,

 

그 중 폭력도 당당히 한 켠을 차지하고 있었다.

 

 

깡패들은 정치세력에 고용되어 정적을 제거(살해도 포함한다)하기 위해 폭력을 휘둘렀다.

 

왜 이정재, 김두한 같은 놈들이 대표적 정치깡패다.

 

 

이게 사실 사라진 것이 아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젊었을 시절, 사람 모아놓고 연설만 하려하면 깡패들이 판을 깼다.

 

시민이 폭력에 희생되고 있어도 경찰은 뒷짐만 지고 물끄러미 바라만 볼 뿐이었다.

 

그러니까 사전에 모의했다는 소리지.

 

그리고서는 맞은 사람들-피해자를 깡패랍시고 잡아갔다.

 

잡혀가는 사람들은 정치깡패들의 폭력에 대해 정당방위를 한 것인데, 그걸 구실로 잡아가는 거다.

 

 

절묘한 콤비플레이.

 

 

왜 여기에 관공서도 합세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보라매 공원에서 연설을 하려고 했는데,

 

그 전날 구청에서 보라매 공원 군데군데에 커다란 구덩이를 팠다.

 

나무를 새로 심겠다는 것이다.

 

참 핑계도 좋다.

 

 

 

오늘 새벽에 수구똘빡 쓰레기들의 집단이 서울 시청 앞 대한문 광장에 있는 시민 분향소를 박살내고 도망쳤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의 영정사진을 전리품 마냥 자랑했다. "우리가 보관하겠"노란다.

 

경찰은 정말 "바로 옆"에 있었다.

 

버스까지 세워놓고 중대병력이 배치되어 있었지만,

 

손가락 하나 까닥 안 했다.

 

수구똘빡의 분향소 공격이 재차 삼차 벌어져도 경찰은 가만히 서 있었다.

 

시민들과 수구똘박들의 몸싸움이 벌어지자 시민들을 잡아갔다.

 

 

그리고 그 날 낮에는 관청에서 용역직원 60명을 동원해서

 

부서진 분향소를 트럭에 실어갔다.

 

 

기막힌 트리플 플레이다.

 

정치깡패 - 경찰 - 관공서로 이어지는 이 깔끔한 체인 콤보...

 

 

독재란 다른 게 아니다.

 

이런 게 '독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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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늘 대한문 앞의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가 유린당했다. 새벽과 오후에 걸쳐 밟히고 부셔지고 해체되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보수단체인 국민행동본부가 있다. 그분들을 잘 보면 군복을 입고 계신,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다보니 대응이 되지 않는다. 좀 대응할라치면 어디서 어린것이 하는 이야기를 듣기 일쑤이다. 나이는 곧 연륜과 경험이고, 그 연륜과 경험에서 나오는 판단력을 무시할수 없다는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그 연륜과 경험이 잘못되..
  2.  
     MB집권 후 한국사회는 얼마나 부패했나??(poll) Green Monkey Blog** - MB씨가 백색테러와 한국판 KKK단을 지원한다?! 회원모집중!! MB씨가 백색테러와 한국판 KKK단을 지원한다?! 회원모집중!! 덕수궁 대한문 앞 노무현 시민분향소 새벽에 기습철거한 꼴통들!! * 오마이뉴스 / 우익단체, 덕수궁 노무현 분향소 기습철거 오늘(24일) 새벽 5시 40분경 대한문 앞 노무현 전 대통령 시민분향소가 국민행동본부 소속 애국기동단 회원..
  3.  
    파렴치,후안무치.... 도대체 더 어떤 말이 이 상황을 정확히 표현해줄수있을까요?

    없을겁니다...
  4.  
    이런 말을 꺼내기 조심스럽지만, 현 이명박 정권은 파시즘으로의 이행기에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적해주신 것 외에도 경찰의 공공연한 비호 하에 활개 치는 극우 단체들 ( 얼마 전엔 그쪽에서 기동대 비슷한 무력 조직도 출범했었죠 ) , 정권 입맛에 맞는 보수 시민단체들에게 지원비를 몰아주고 , 또한 미디어법을 통한 미디어통제 의지를 강력하고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나 기타 등등.

    심지어 말은 루스벨트의 노변담화에서 힌트를 얻었다 하지만, 라디오를 통한 이 대통령의 정례 연설은 괴벨스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나찌의 라디오 국민담화를 연상시킵니다. 얼마 전 '중도'를 내세우며 자신들을 계급을 초월한 전 국민의 대표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일은 연초에 정말 뜬금없이 도덕주의를 천명하고 얼마 안 있어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 대표되는 반대 정치세력에 총공세를 퍼부은 일이랑 합쳐져 이 정권이 모종의 음모를 착착 실행에 옮기고 있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휴... 답답하고 걱정스럽고 혼란스럽습니다.
    • 많은 사람이 우려 하는 대로, 그리고 일부 세력이 기대하는 대로,

      아마도 다음 수순은 국회 단독 개원 후 미디어법 개정으로 이어지는 언론 장악 시나리오가 되겠지요.

      이미 7월 시행예정인 저작권법 같은 부분도 통제 가능한 포털의 영역 바깥에 있는,

      '말 안듣는' 친구들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이 아닐까 싶습니다(지금 쓰고 있는 이 텍스트큐브닷컴을 포함한).

      하는 짓들이 하나같이 치사하고 옹종하며 비열해서,

      뭐 하나 일을 벌여도 곱게 보이질 않지요.


      사실 이미 파시즘이 시작됐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어요.

      무솔리니 시절에도 빨치산은 있었으니까요.

      히틀러시절에도 히틀러를 암살하려는 양심적인 귀족 장교들이 있었고...

      우째 졸지에 빨치산이 된 거 같기는 한데, 뭐 상황이 그래 보입니다.
  5.  
    저런 쓰레기 들에게 국민 혈세 '3100 만원' 을 국가에서 보조금으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