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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전시018] 1971년 남북 적십자회담 기념 우표 

적십자는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적도 없고 아군도 없기 때문에 전쟁터를 누비며 인명을 구할 수 있다.

 

저들은 적국의 병사이기 때문에 버리지 않으며,

 

이들은 우방국 병사이기 때문에 더 신경쓰지 않는다.

 

종교가 다르다고 해꼬지 하지 않으며

 

인종이 다르다고 차별하지 않는다.

 

공평무사가 적십자의 가장 큰 덕목이다.

 

 

그런 취지에서 남북한 사이에도 적십자가 가교가 되어 남북회담이 자주 열렸었다.

 

이산가족 찾기나 기타 구호물자 수송 다양한 사업이 양측 적십자를 통해 이뤄졌었다.

 

1971년 발행, 남북 적십자회담 기념 우표. 액면가 10원.

 

단촐한 3색 인쇄로 만들어진 우표다. 한반도에 적십자 건물이 우뚝 서 있고, 그 아래 서울과 판문점이 표시되어 있다.

 

물론 북한의 지명은 표시되어 있지 않다.

 

1971년 당시 10원 우표라면 비싼 축에 속하는 우표다.

 

이 우표 역시 대형우표로, 비싼 값에 걸맞는 크기를 가지고 있다.

 

남북 이산 가족찾기는 적십자의 주도로 계속 시도되다가,

 

1983년 결실을 맺게 된다.

 

KBS에서 생중계를 하곤 했는데, 당시의 시청률이 거의 100%에 육박했다는 사실은

 

지금도 전설처럼 인구에 회자되곤 한다.

 

 

이제 전쟁을 겪은 세대들은 대부분 전쟁 없는 세상으로 떠났고,

 

통일은 전후세대의 몫이 되었다.

 

하지만 쥐새끼 정부는 대북 강경책을 고수하고 있다.

 

통일의 단초가 될, 금강산 관광 및 개성공단도 결국 어그러지고 말았다.

 

햇볕정책.

 

바람이 아무리 불어도 코트는 벗겨지지 않는다.

 

제일 좋은 방법은 상대를 어르고 달래어 벗게 만드는 것이다.

 

자신들의 정권유지에 급급해 더욱 영리하고 경제적인 방법을 무시하고,

 

오직 북한에 대한 적개심만을 강조하고 있는 찍찍이 정권을 보면서

 

통일은 더욱 멀어지고 있다는 한탄을 해 본다.

 

다른 우표 감상하기!

http://www.frosteye.net/category/Stam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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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복면사과의 우표수집 #12: 소련우표

    Tracked from 복면사과: Recording Life 2009/06/26 17:15

    # 소련의 우표. 공산주의국가이기에 우표도 종류가 적고 질이 나쁠꺼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의외인걸? 품질이 좋다. 러시아의 위인인 듯. 2명 말고는 흑흑 누군지 모름. # 올림픽 시즌의 소련은 거의 No.1 이었다. 정치적인 문제로 소련과 미국이 메달경쟁을 하게 된 적은 몇 번 안되지만, 정말 스포츠는 러시아였다. 특히 체조나 하키는 거의 난공불락으로 기억된다. # 아마도 러시아의 우주인인듯. # 흑흑 다들 누구세요? 영어라도 구석에 적어두지........

  2. thruBlog - [우표전시001] the Stamps of Korea 001 흥부와 놀부

    Tracked from thruBlog 2009/06/26 20:04

    틈틈이 온라인으로 우표를 전시해 볼 까 한다. 어머니께서 당신이 젊으신 시절에 모으셨던 우표들이다. 자료도 만들어 놓을 겸 해서 스캔한 데이터를 블로그에 올리기로 했다. 오늘은 손에 집히는대로 그 첫 번째, 동화우표 시리즈 5, 흥부와 놀부를 소개해 본다. Click to enlarge 도용을 막기 위해 부득이 워터마크 처리를 한 점을 양해 바란다. 나이어린 친구들은 물론 대가리 큰 어른들까지 도용에 열을 올리는 최근의 흉흉한 인터넷 세상에서 자기방.....

  3. 복면사과의 우표수집 #13: 2009' 6월 우표문화장터

    Tracked from 복면사과: Recording Life 2009/06/27 10:37

    # 보통 관공서의 안내를 액면 그대로 믿고 갔다 낭패본 적이 있는가? 대한민국은 아직까지 정부건 관공서건 "뭘 하겠다. 뭘 기획하겠다"라고 말한 것에 거품이 많다. 말은 되게 거창하게 하지만 정작 "어떻게?" 라고 파고 들어가면, -아직 시기적으로 도입단계가 아니기에 정착에 시간이 걸린다. -인원이 부족하다. -국민의 참여와 인식의 부족하다. 이런 공통된 핑계지만, 솔직히 냉정하게 형식적으로 누군가의 실적을 위해 진행되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운동회만.....

  4. 복면사과의 우표수집 #14: 북한우표

    Tracked from 복면사과: Recording Life 2009/06/27 23:25

    # 아마 예전에 북한우표를 가지고 있었다면 아마 국가보안법위반으로 잡혀가지 않았을까? 요즘은 너무 쉽게 북한물건을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북한 역시 우표의 본질적 기능보다는 해외 수집가 판매용으로 제작된 Novelty 우표나 대외적 국가 홍보용으로 제작된 우표일 가능성이 높다. by 복면사과 ( krarnie@gmail.com ) 2009/6/27...

  5. 복면사과의 우표수집 #15: 모으자!

    Tracked from 복면사과: Recording Life 2009/06/28 22:11

    # 흔히 수집하면 상당히 비싼 취미처럼 들린다. 하지만 투자의 목적이 아닌 개인 만족으로 접근하면 의외로 적은 돈으로 자기만족을 얻을 수 있다. 남이 하는데로 따라하면 안된다. 내가 좋으라고 하는 취미인데 구지 이끌려 갈 필요는 없다. 단, 필요한 것만 받아드리면 된다. 남의 눈치볼 필요 없이 내 재미를 위주로 하면 된다. # 난 라벨과 우표를 수집한다. 우표는 두 종류로 나눠 수집한다. 하나는 늘 들고 다니는 노트에 하던지[관련포스팅: http:/.....

  6. 복면사과의 우표수집 #18: 디즈니랜드, 예술품, 기념우표 포스터

    Tracked from 복면사과: Recording Life 2009/07/05 13:00

    # 우표문화장터에서 얻은 소득이 있다. 여전히 과거에서 판매가 된 정체불명의 해외우표는 오늘날에도 거래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우표가 과연 그 나라에서 온 것인지는 중요하지 않고, 우표 안의 그림에 상인과 수집가들은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 디즈니랜드 우표. 여전히 한국의 우표상들에겐 프리미엄이 붙는 우표다. 하지만 나의 컬렉션을 통해 디즈니우표는 국적불명의 기념우표라는 것이 증명된다. 우표의 품질은 같다. 거의 같은 곳에서 인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