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서울에는 글을 올리고 있는 현재 이 시각 비가 주륵주륵 내리고 있다.
빗소리 너무 좋아~
왠지 모르게 언제부터인가 비 내리는 것이 좋다.
그래서 그 기념으로 비 내리는 사진을 올려본다.
모두 필름으로 찍은 것이다.
디지털도 필름 그레인을 넣어서 필름스러운 분위기를 살릴 수 있기는 하지만,
(컬러캐스트가 끼어있는 것이 필름다운 사진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다. 물론 필름사진 스럽다는 개념 자체도 존재 할 수 없는 것이지만)
필름 사진만의 우연성이나 일부러 만들기 어려운 무언가는 필름 사진을 손에서 뗄 수 없게한다.
....만, 역시 환율로 인해 수직상승하는 필름값과 현상비를 생각하면 빨리 이 짓을 그만둬야지 하는 상념에 젖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