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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역 부근은 우시장으로 유명합니다.

최근에는 구로공단 부근에 아파트형 공장이나 IT업체들이 대거 입주하면서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죠.

그래서인지 근사한 외식을 할 수 있는 가게들도 하나 둘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일에 독산역 바로 옆에 있는 와일드 플레이트라는 가게를 방문했습니다.

와일드 플레이트라는 가게는 고기는 주로 파는 곳입니다.

고기!

고기는 좋은 것이지요...

 

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건물 안에 있어서 휴일에 가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없어서 썰렁... 가게 안에는 손님들이 꽤 많더군요.

 

사시간만 잠깐 운영합니다.

오후에 약간의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가게이기 때문에 어중간한 시간에 가면 낭패 볼 수 있으니 미리 전화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이크라든지 하는 구운 고기 종류와 샐러드, 파스타가 주력 메뉴입니다.

지하철 역과 가까운 곳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은 좋습니다.

 

개업한지 오래되지 않은 곳인지 인테리어는 깔끔합니다.

 

과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고... 다만 테이블 배치가 좀 애매한 자리가 몇 있습니다. 음식이 큼지막한 플레이트에 담겨 나오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맥주잔이 독특합니다. 유리잔으로 아주 예뻐요.

 

피클은 가게에서 직접 담그는 모양입니다. 맛이 좋습니다. 깡통피클도 나쁘지는 않지만, 역시 직접 만드는 쪽이 정성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지요.

 

파스타가 나옵니다만... 음... 제가 만든 것보다 맛이 없습니다. 저는 밖에서 파스타 안 사먹습니다. 이유가 제가 직접 만들어 먹는 쪽이 훨씬 맛있기 때문에... 이건 뭐 넘어가죠. 파스타 전문점이 아닌 이상에야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주메뉴가 나왔습니다. 와일드 플레이트 시즌1이라고 해서, 여러가지 메뉴가 플레이트에 올려져 나옵니다. 어마어마한 크기입니다.

 

두 명에서 네 명까지도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툐깽이랑 둘이서 다 먹었습니다....

 

햄버그 스테이크, 립, 꼬치, 샐러드, 소시지 등 여러가지 메뉴가 조금씩 나옵니다.

 

이것은 잘게 썬 양파를 튀겨 올린 닭다리살 구이입니다. 잘 구워져서 아주 괜찮았어요. 양파도 맛있고...

 

스타는 그저 그랬지만...

다만 이건 상대적인 것이라서 파스타가 아주 맛이없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뭐 중간 정도....

고기들은 구워진 상태가 꽤 괜찮았습니다.

잘 익은 걸 선호하는 저는 덜 익은 부분없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져서 나온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약간 덜 구웠어도 맛있을 메뉴도 있기는 했지만 뭐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고요...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피클도 맛있고...

독산역에도 있지만 일산 호수공원에도 체인이 있는 모양입니다.

다만 홈페이지가 아직 만들어지지 않아 정보를 더 얻기는 어려웠습니다.

파스타 맛만 좀 더 좋아지면 나무랄데 없는 가게겠습니다.

 

또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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